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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80회 중부연회, 목사안수식 및 정회원 허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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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감독 정연수)는 지난 414일 오전 9시 주안감리교회에서 둘째 날 제2차 회집을 갖고 박윤민 목사(인천동지방, 새누리교회)를 비롯한 45명의 목사안수식과 정회원 허입식, 김낙규 감리사(인천동지방) 31개 지방 감리사 이·취임식을 갖고 이틀간의 연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정연수 감독의 집례로 열린 이날 목사안수식 및 정회원 허입식은 최영석 감리사(주안지방)의 기도, 손덕수 감리사(옹진지방)의 성경봉독, 남성중창(권용만, 박성광, 정연우)의 특별찬양, 정연수 감독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정 감독은 하나님의 지팡이를 잡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모세가 가지고 있던 지팡이는 모세가 실패한 인생을 살고 있다는 증거로 열등감과 부끄러움의 상징이었지만, 하나님께서 던지라 했을 때 뱀이 되고 다시 집었을 때 지팡이가 되는 능력의 도구가 되었다하나님께서는 모세를 이집트에 파송할 때 바로와 대항하기 위해 아내와 아들을 데리고 이러한 능력의 지팡이를 잡고 떠나게 되었다고 말했다


 정 감독은 오늘 목사 안수를 받고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는 목사들이 웨슬리의 후예요, 감리교회의 목사로서 평생을 주의 종으로 헌신하고 살 것을 작정하고, 지팡이 같은 나의 존재를 내려놓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새로운 능력을 힘입어 목회에 전념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연수 감독와 안수 받을 이들의 문답에 이어 감독과 회중들의 교독, 정연수 감독과 감리사들의 입회하에 안수례를 진행하고 정연수 감독의 선언과 정회원 허입식이 이어진 후 고신일 감독(중부연회 31)의 권면의 말씀 후 정연수 감독의 파송과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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