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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온차 전달 감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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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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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족·인류 복음화를 위해 힘쓰는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경인지회(지회장 서승웅 장로)는 지난달 26일 기독교회관 지하 채플룸에서 군 장병들에게 전해 줄 사랑의 온차 전달 감사예배를 가졌다.

서승웅 장로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 서영주 목사(합동한남노회 군경목부장, 부름교회)의 기도, 한망성 목사(시민교회)의 특송에 이어 이태수 목사(이사장, 약대중앙교회)는 ‘양식을 가난한 자에게’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OECD국가 중에서 도움을 받는 나라에서 주는 나라가 된 경우는 우리나라가 처음인데 이것은 다 하나님의 축복이기에 우리들은 움켜쥐지 말고 늘 베풀어야 한다”며 “이렇게 따뜻한 온차를 제공할 때 후방에서 군인들을 위해 애쓰고 기도하는 것을 알고 힘을 얻고 나라를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한다”고 뜻을 전했다.

이어서 부대에게 온차를 전달한 후에 엘리야 박 목사(샬롬총회 총회장)의 격려사가 이어지고 신현복 목사(17사단 군종참모)가 감사의 인사말을 전한 후 장자옥 목사(간석제일교회)의 축도로 순서를 마치고 오찬을 함께하며 친교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경인지회에서 전달하는 사랑의 온차는 12월에서 2월까지 장병들이 마실 3개월 치 온차이며 경인지회 45개 부대와 강원도지역 10개 부대에 보내진다. 이 물량을 보내는 데는 약 1,200만원이 소요되는데 현재까지 성금이 절반밖에 미치지 못해 지금도 후원 모금이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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