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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총, 20여개 시민단체와 긴급기자회견 갖고 평등법 철회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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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정을 해체하고 신앙과 양심에 따른 반대조차 법적 제재하는 평등 및 차별금지의 법안을 강력히 반대한다!!" "다수 국민 역차별하는 차별금지법 반대한다"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김기덕 목사)와 건강한 사회를 위한 목회자 모임(대표 이 훈) 20여개 시민단체는 지난 616일 구월동 소재 더불어민주당 인천광역시당 사무실 앞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평등법의 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김수진 대표(옳은가치시민연합)의 진행으로 열린 이날 기자회견에서 인기총 총회장 김기덕 목사는 모두 발언을 통해 차별금지법은 모두에게 차별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좋은 취지의 법이지만 오히려 보수기독교를 동성애 등을 차별하는 집단으로 매도하고 있다코로나19로 인해 온 국민이 어려움에 빠져 있는 가운데 방역과 경제에 힘써야할 시급한 상황에서 혼란과 분열을 조장하는 차별금지법의 제정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성중경 대표(인천범시민단체연합)를 비롯해 탁인경 대표(송도참교육연대), 이 훈 대표(건강한사회를위한목회자모임), 차승호 대표(ALL바른인권세우기운동본부) 등은 발언을 통해 차별금지법은 성소수자만을 위한 법으로 일반 국민과 기독교인들을 혐오자로 몰고 가고 다수의 국민들이 피해를 볼 수밖에 없는 악법이기에 절대로 제정되어서는 안될 것이라며 철회를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진유신 목사(인기총 동성애반대대책위원장)는 성명서 낭독을 통해 이상민 의원아 준비하고 있는 평등 및 차별금지법안의 발의는 심각한 사회갈등과 역차별의 여지가 있기에 사회적 합의가 진행되지 않은 채로 발의하는 것을 반대한다만일 평등법이 통과되면 한 명의 남자와 한 명의 여자로 구성된 가정은 해체되고, 윤리와 도덕이 무너진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사회가 도래할 것이라며 반대를 표명했다.

 

 성명서는 현행법을 무시하고 동성애를 포함한 성적지향 등을 비판 반대할 권리조차 억압하는 평등법안 발의 즉각 중단 소수자의 권리를 주장하며 다수를 역차별할 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자녀들에게 신앙과 영심에 따라 동성애와 동성결혼의 문제점을 가르칠 자유조차 빼앗는 평등법안 발의 즉각 중단 이상민 의원의 준비과정에서 하도 종교계가 거부하고 의원 동참이 약화되어서 일부 종교계의 반발을 완화하기 위해 종교기관 예외조항을 넣은 것은 법안 통과를 위해 종교계를 속이기 위한 것 더불어민주당은 국정 운영의 책임자로서 심각한 저출산으로 인해 국가의 존망이 흔들리는 가운데, 한 명의 남자와 한 명의 여자로 구성된 가정을 해체시키며, 윤리 도덕을 파괴하여 사회를 큰 혼란에 빠트릴 평등법안 발의에 동참하지 말 것 등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편 기자회견 후 진유신 목사(인기총 동성애반대대책위원장)와 이 훈 대표(건강한사회를 위한 목회자모임)는 더불어민주단 인천광역시당 사무실을 방문, 시당 관계자에게 성명서를 전달하고 중앙당에 전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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