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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경기, 서울, 인천)기독교총연합회 및 서기총 출범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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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위기 효율적 대처 위해 수도권 교회 뭉쳤다 

 

 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이 21대 국회에서 대표 발의한 4건의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의 제정이 적극 추진되는 등 교회의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기도 31개구군 270만을 비롯해 서울 25개구 230, 인천 10개구군 64만 성도 등 66개 시군구 564만의 교인들로 구성된 기독교계가 연합체를 구성해 적극 대응해 나갈 방침이어서 앞으로의 활동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른바 수도권(경기, 서울, 인천) 기독교총연합회(이하 수기총) 및 서기총은 지난 929일 인천 하버파크호텔에서 출범예배를 갖고 수도권 지역 복음화는 물론 교회의 본질과 성경적 가치를 수호하고 이에 위배되는 모든 활동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김기덕 목사)를 비롯한 서울기독교총연합회, 경기도민연합(대표회장 최승균 목사)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기총 사무총장 김정설 목사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임재성 목사(인기총 방역협의회 사무총장)의 기도, 인기총 총회장 김기덕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김 목사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에녹은 므두셀라를 낳은 후 종말지향적인 삶을 살았기에 300년 동안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 수 있었다가장 어려운 때에 수도권 지역의 목회자들이 모여 연합회를 구성함에 감사하고 우리 모두 에녹처럼 종말지향적인 삶을 살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하귀호 목사(인기총 민방협 대표위원장)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이어 준비위원장 황규호 목사의 사회로 열린 2부 조직 순서는 최승균 목사(경기도민연 대표회장)의 기도 후 각 지역별 대표를 선임, 서기총 조직의 건을 비롯해 수기총 조직의 건을 논의한 후 수기총 대표회장에 김선규 목사(한교총 초대 대표회장 역임)를 선임하는 등 주요 조직을 구성했다. 대표회장 김선규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한국교회가 어려운 것을 피부로 느끼면서도 실질적인 위기 대처에 미흡했다오늘 수기총 구성을 통해 수도권의 모든 교회들이 연합하여 복음과 말씀 안에서 한국교회가 다시 회복되는 일에 함께 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인기총 위기협 사무총장 김진욱 목사의 발표로 정관심의를 한 후 주요 사업계획은 임원회에 일임키로 하고 폐회를 했다.

 

 다음은 이날 조직된 임원 명단이다.

수기총 대표회장 김선규 목사 사무총장 박종호 목사 대외사무총장 김길수 목사 서기 임재성 목사 회계 이종운 목사.

서울 대표회장 원성웅 감독 상임회장 서동원, 강창원, 최상윤 목사 사무총장 박원영 목사 경기 대표회장 최승균 목사, 사무총장 윤치완 목사 인천 대표회장 황규호 목사, 사무총장 김진욱 목사.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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