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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학교중부연회연합회, 제10회 초ㆍ중ㆍ고 성경골든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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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 말씀을 바로 배우고 알고 전하자 

 

 감리교 교회학교중부연회연합회(회장 사재신 장로)은 지난 1023일 만수교회(담임 성요한 목사)에서 제10회 교회학교중부연회연합회 초고 성경골든벨을 개최하고 말씀을 통해 믿음이 더욱 성장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대회에 앞서 준비위원장 박효전 장로(승리교회)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는 이춘우 장로(부평서지방연합회 회장)의 기도, 하상대 장로(주안지방연합회 총무)의 성경봉독, 크로스어린이합창단(부광교회)의 특송, 성요한 목사(만수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성 목사는 호기심으로 시작하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와나 롯의 아내처럼 나쁜 호기심을 갖게 되면 영적으로 타락하게 되어 하나님과 멀어지게 되지만, 삭캐오나 오병이어의 기적을 일으키게 된 동기를 부여하게 된 소년처럼 좋은 호기심을 갖게 되면 다른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을 주게 된다고 말했다. 성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 빌립은 나다나엘에게 지적인 호기심을 유발시켜 나다나엘을 전도했고, 결국 나다나엘은 예수님의 제자가 되었다우리들도 말씀 속에 영적 호기심을 갖고 하나님께 나아간다면 하나님께서 선한 열매를 허락하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장 사재신 장로(전동교회)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대부분의 모임들이 취소되는 등 어려움 속에서도 이처럼 성경 골든벨 행사를 개최하게 됨을 감사드린다오늘 행사를 통해 실력을 마음껏 뽐내고 더 나아가 항상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승리의 기쁨을 맛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총무 김성동 장로(시온교회)의 광고와 성요한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이어 유초등부(사회 최정호 장로, 부평우리교회)와 중고등부(사회 황신자 권사, 하늘만나교회)로 각각 나뉘어 진행된 2부 성경골든벨에서 초등부에서는 허 결 학생(4, 새인천지방 예그린교회), 이은호 학생(4, 부평서지방 열우물교회)이 공동1위로 금상을, 중고등부에서는 조은비 학생(2, 시흥북지방 매화교회)1(금상)를 각각 차지했으며, 아쉽게도 골든벨은 나오지 않았다.

 

 한편 이날 골든벨 행사에서 입상한 20명의 학생들은 교회학교전국연합회 주최로 오는 116일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열리는 전국 초중고 성경골든벨에 중부연회 대표로 참석해 골든벨에 도전하게 된다.

 

 다음은 이날 부서별 수상자 명단이다.

 <초등부>

 △금상 허 결(4, 새인천지방 예그린교회), 이은호(4, 부평서지방 열우물교회) 동상 신원선(6, 부평서지방 열우물교회) 장려상 신누리(4, 부평서지방 열우물교회), 방은석(부평서지방 산곡교회), 김휘대(부평서지방 열우물교회) 입선 유은서(부평서지방 산곡교회), 강건하(부평서지방 산곡교회), 유호준(부평서지방 열우물교회), 정준성(새인천지방 예그린교회).

 <중고등부>

 △금상 조은비(2, 시흥북지방 매화교회), 은상 이승아(3, 부평동지방 부광교회) 동상 이지윤(2, 부평서지방 부평우리교회) 장려상 최소영(2, 인천서지방 내리교회), 박주은(2, 인천서지방 내리교회) 입선 최예린(1, 인천북지방 부평제일교회), 성현모(1, 강화동지방 은혜교회), 박지태(2, 강화남지방 문산교회), 조다혜(1, 새인천지방 복지교회), 황지훈(3, 강화북지방 하늘중앙교회).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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