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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교회학교전국연합회 제12회 초ㆍ중ㆍ고 성경골든벨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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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대한감리회 교회학교전국연합회(회장 하옥산 장로)는 지난 116일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제12회 전국 초등부, 고등부 성경 골든벨대회를 갖고 하나님의 말씀을 더욱 가까이 하고 배운 바를 실천하는 삶을 살 것을 다짐했다. 

 

 전국 11개 연회별 골든벨 대회를 통해 입상한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띤 경쟁을 벌인 결과 이번 12회 성경 골든벨 대회에서는 초등부 임주안 학생(6, 충북연회 제천동지방 제천제일교회)과 고등부 김서연 학생(1, 호남특별연회 광주지방 광주예향교회)가 영예의 골든벨을 울렸다.

 

 대회에 앞서 예임교회 찬양단의 오프닝에 이어 준비위원장 서순종 장로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는 호남특별연회연합회 회장 최삼영 장로의 기도, 서울연회 본부 총무 신현주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신 목사는 우리는 예수님이 친구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포도나무가 열매를 맺으려면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있어야만 하듯이 우리도 그리스도께 붙어있을 때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신 목사는 우리가 그리스도께 붙어있으려면 무엇보다 그리스도의 말씀을 바로 알고 실천하는 일이 중요하다오늘 성경 골든벨을 통해 머리로만 성경지식을 아는 것으로 그치지 말고 마음 속 깊이 말씀을 새겨 진정 예수님의 친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임교회 감신대신학회의 봉헌찬양과 교회학교서울연회연합회 총무 조두형 장로의 봉헌기도 후 감리교신학대학교 이후정 총장과 교회학교전국연합회 직전회장 최병철 장로의 격려사, 장로회전국연합회 회장 유완기 장로의 축사가 이어졌다.

 

 준비위원장 서순종 장로의 환영사에 이어 교회학교전국연합회 회장 하옥산 장로는 회장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의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로 성경 골든벨대회 행사를 가질 수 있음에 감사한다전국의 11개 연회 대표로 선발된 학생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선의의 경쟁을 통해 더욱 더 깊이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긍용 총무의 광고 후 서울연회본부 총무 신현주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이어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나뉘어 열린 골든벨 대회를 가진 후 CTS TV 이강준, 우혜진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열린 시상식에서 각각 수상자가 선정돼 교회학교전국연합회 회장 하옥산 장로가 시상을 한 후 폐회를 했다.

 

 다음은 이날 수상자 명단이다.

 △골든벨 임주안(6, 충북연회 제천동지방 제천제일교회), 김서연(1, 호남특별연회 광주지방 광주예향교회) 은상 임혜안(6, 충북연회 제천동지방 제천제일교회), 김관유(2, 호남특별연회 광주지방 광주예향교회) 동상 박선린(5, 충청연회 천안동지방 부흥교회), 국신영(1, 호남특별연회 광주지방 광주예향교회). 오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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