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인물

보도 분류

인기총, 2021 성탄트리 점등식 및 인천시민문화축제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평화와 희망의 빛이 온누리에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김기덕 목사)는 지난 1113일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등 인천시 관계자 및 인기총 임원 등 목회자와 평신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광역시청 앞 분수광장에서 2021 성탄 트리 점등식 및 인천시민문화축제 행사를 갖고 온 누리에 평화의 빛이 전파되길 기원했다.

 

 공동회장 진유신 목사(순복음중앙교회)의 사회로 열린 1부 성탄문화축제에서는 계산장로교회의 찬양율동팀 공연을 시작으로 새인천침례교회의 크로마하프 연주, 인천지역 목회자들로 구성된 목양중창단의 찬양 등을 통해 성탄의 기쁨을 노래했다.

 

 이어 공동회장 정일량 목사(향기로운장로교회)의 사회로 열린 2부 성탄트리 점등 순서에서 총회장 김기덕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성탄트리 점등식을 위해서 박남춘 시장을 비롯해 인천시 관계자와 인기총 임원, 공동회장, 각 구연합회의 협조에 감사한다오늘 점등되는 성탄 트리를 보면서 300만 인천시민 모두가 주님을 만나고 임마누앨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체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공동회장 윤양표 목사(경성장로교회)의 대표기도, 공동회장 문세득 장로(인기총연합장로회 총회장, 학익감리교회)의 성경봉독, 공동회장 윤보환 감독(영광감리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윤 감독은 즐거운 크리스마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2000년 전 하나님께서는 죄로 인해 죽음을 향해 가는 인간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하나님의 계획에 의해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구원을 허락하셨다이러한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은 하나님께는 영광이요, 사람에게는 평화가 되는 기쁜 소식이었다고 말했다. 윤 감독은 이처럼 먼저 천군천사가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외쳤으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모든 사람들이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외쳤듯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 이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을 기뻐하는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되고 이를 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민 집사(새인천침례교회)의 특별찬양에 이어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인천의 기독교계가 비대면 예배와 소모임과 취식금지 등 적극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셔서 오늘의 성탄트리 점등예배가 가능했다며 감사를 표하고 오늘 점등되는 성탄트리를 통해 많은 인천시민들이 평화의 왕으로 오신 주님을 만나길 바라며, 코로나19의 완전 극복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해 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 사무총장 김정설 목사(광음장로교회)의 진행으로 열린 사랑과 나눔 전달식 시간에는 김기덕 인기총 총회장을 비롯해 공동회장들이 소년소녀가장을 비롯해 장애우 가정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으며, 증경총회장 김태일 목사(계산장로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한편 3부 성탄트리 점등식 순서에서는 박남춘 시장을 비롯해 김기덕 총회장 등 인기총 임원 및 순서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점등 스위치를 누르고 성탄트리를 밝히고 코로나19로 실의에 빠진 이들에게 희망과 평화의 회복의 소식이 되길 기원했다. 윤용상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