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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크리스천포럼 제144차 포럼, 이규학 이사장 강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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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국 대통령 이승만의 신앙과 애국정신 본받자


 사단법인 한국크리스천포럼(이사장 이규학 감독)은 지난 1115일 인천제일교회에서 이사장 이규학 감독을 강사로 제144차 한국크리스천 포럼을 개최하고 건국 대통령 이승만의 신앙과 애국정신을 본받을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재필 장로(선린교회)의 사회로 열린 이날 포럼은 오흥근 장로(포럼 운영위원)의 기도에 이어 이규학 감독(한국크리스천포럼 이사장)건국 대통령 이승만을 바로 알자라는 제목의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규학 감독은 남로당을 조직한 공산주의 운동가 박헌영과 김구, 심지어는 북한의 김일성까지 전집이 편찬되어 있는데, 대한민국의 건국 대통령인 이승만 박사의 전집 하나 없는 것이 대한민국의 안타깝고 부끄러운 현실이라며 많이 늦었지만 하루빨리 이승만 전집이 발간되어 대한민국의 역사를 바로 세우고 후손들이 역사를 바로 아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 감독은 이승만은 배재학당의 교육을 통해 미국과 같은 기독교적 민주주의 제도 도입에 일생을 바치기로 하고 고종황제의 퇴위를 주장하는 급진 개혁파 의 쿠데타 음모에 가담했다가 적발돼 사형언도를 받아 한성감옥에 수감돼 온갖 고초를 겪었지만 이러한 비극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게 됐다이승만은 옥중에서 개인의 구원과 국가의 구원을 하나님께 간청하며 이러한 기독교 복음이 개개인을 구원할 뿐만 아니라 한국도 구원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행동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승만의 감옥에서의 신앙생활과 관련 이 감독은 구원의 은혜를 체험한 이승만은 한성감독에서 선교사들이 넣어준 성경을 보며 신앙을 깊게 하였고, 특히 이상재를 비롯한 40여명의 수인들에게 성경을 가르치고 입교하도록 했다이밖에도 옥중에서 학교를 개설해 한글과 한문, 영어 등을 가르쳤으며, 옥중 도서관을 만들고 독립정신저술 및 영한사전을 편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했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이후 이승만은 러일전쟁이 진행되던 19048월 한성감옥에서 석방된 되 고종황제 특사로 미국에 파견되어 조지워싱턴 대학을 비롯해 하버드, 프린스턴 대학에서 석박사 과정을 모두 마치고 국제무대에서 한민족의 독립열망을 대변할 정치, 외교가로 활약하기 시작해 19199644세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초대 대통령에 선출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감독은 해방 후 이승만은 조국이 민족주의자와 공산당의 갈등으로 인해 갈라지게 될 것을 우려하며 귀국을 서둘렀고, 916일 송진우, 김성수 등이 추진한 한국민주당의 영수로 추대된 후 한민당 등 65개 정당 및 사회단체의 대표자들이 모인 자리에서 하나로 뭉칠 것을 호소했지만 공산당과 인민당 등의 거절로 무산되었다이후 김구와 함께 반탁운동을 전개하면서도 김구와는 별도로 총선거를 통한 남한 정부 수립운동을 독자적으로 펼쳤고, 720일 국회에서 정부통령 선거에서 대통령에 당선된 후 1948815일 대한민국 정부수립을 대내외에 선포했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이승만은 정부 수립 후 미국식 민주주의를 시작했으며, 한국전쟁 당시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해 군사적 안전 보장을 받아냈으며, 미군에 의한 일본군의 국내 주둔을 거부하도록 만들고 3만여명의 반공포로를 석방하고 국방력을 강화하는 등 정치, 외교, 경제, 교육, 여성 인권, 언론 등 모든 분야에서 혁혁한 공을 이룩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 감독은 하나님께서 요셉을 감옥에서의 고난을 통해 훈련시켜 애굽의 총리로 사용하셨듯이, 대한민국을 사랑하셔서 이승만을 통해 대한민국을 기독교 정신으로 이끌려한 위대한 섭리가 있었다일제의 수탈과 6.25 전쟁으로 세계 최하위의 어둡고 가난했던 나라가 오늘날 세계가 인정하는 민주국가로 발전한 곳은 건국 대통령 이승만의 업적이 낳은 결과라며 이승만을 바로 알고 후세에도 바로 알려줄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

 

 이어 서명섭 목사(한국크리스천포럼 지도위원)의 축도와 최호규 장로의 광고로 모든 순서를 마친 후 이일성 장로(포럼운영위원)의 식사기도로 교제를 나누었다. 한편 제145차 정기포럼은 다음 달 20일 정연수 감독(중부연회)를 강사로 열리게 된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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