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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기독교연합회 53회 정기총회, 신임회장 신장호 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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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구 교회 연합과 복음화에 앞장 다짐 

 

 부평구기독교연합회(회장 유재구 목사, 이하 부기연)는 지난 1216일 다드림교회에서 2021년도 부평구기독교연합회 제53회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회장에 신장호 목사(다드림교회)를 선출하고 부평구기독교연합회의 일치와 연합, 부평구 복음화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총회에 앞서 총무 서도원 목사(예신교회)의 사회로 열린 1부 감사예배는 수석부회장 신장호 목사(다드림교회)의 기도, 회계 임일수 목사(신광교회)의 성경봉독, 증경회장 황관하 목사(하늘만나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황 목사는 위기 속에 오신 예수님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를 건너 사흘 길을 걸었지만 물을 마시지 못하고 마라에 이르러 쓴물을 만나자 모세를 원망하는 불신앙의 모습을 보였다이는 물이 없다는 문제에만 집중했지, 물을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황 목사는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똑같이 물이 없는 환경에 처했지만, 모세는 믿음으로 기도했고, 이스라엘 백성은 이러한 믿음이 없었다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어려움과 위기를 겪는 한국교회가 지녀할 자세는 모세처럼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의 능력을 구하는 기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회장 유재구 목사의 사회로 열린 2부 정기총회는 서기 천성하 목사(단비교회)의 회원점명을 시작으로 총무 서도원 목사의 사업보고, 감사 김갑식 목사(청농교회)의 감사보고, 회계 임일수 목사의 회계보고에 이어 임원선출에 들어갔다.

 

 각 교단별 대표로 구성된 전형위원들의 합의로 선출된 신임 회장 신장호 목사를 비롯한 신임원을 회장 유재구 목사가 발표했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신장호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여러 가지로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부기연 산하 교회와 지역사회를 섬겨 나갈 것이라며 특별히 코로나19의 어려움이 계속되는 가운데서도 부기연을 잘 이끌어준 전임회장님들의 뒤를 이어 열심히 할 것이라며 기도를 당부했다. 이어 신임회장 신장호 목사가 전임회장 유재구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후 증경회장 이재석 목사(서인그리스도교회)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다음은 이날 선출된 임원 명단이다.

 △회장 신장호 목사(다드림교회) 수석부회장 구본흥 목사(부평성산교회) 총무 임일수 목사(신광교회) 회계 위성섭 목사(부평남부교회) 서기 이종철 목사(새십정교회) 부회계 오주영 목사(엘림교회) 부서기 김철수 목사(이루는교회) 감사 정찬선 목사(부평신촌교회), 유재구 목사(열우물교회).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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