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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타홀 기념관, 로제타홀 미래재단 설립 위한 창립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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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0년 전 이역만리 조선 땅에 들어와 남편 윌리엄 제임스 홀과 함께 학교와 병원 등을 설립하여 가난하고 소외된 여성들과 아이들을 위해 헌신한 로제타 홀의 선교 열정과 박애정신을 몸소 실천한 홀 일가의 정신을 계승하고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한 작업이 다양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로제타홀 기념관(관장 강경신 목사)은 지난 1215일 인천기독병원 예배실에서 로제타홀 미래재단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를 갖고 로제타홀 기념 의료박물관 설립 등 기념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이날 총회에서 의장을 맡은 강경신 목사(인천기독병원 원목)오늘 창립총회는 닥터 로제타홀을 비롯하여 미국교회가 한국에 보낸 의료인들의 봉사와 정신을 기리고 한국근대의료역사 및 기독교유산을 보존하고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로제타홀 미래재단을 설립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로제타홀 미래재단은 이날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빠른 시일 내에 초교파적으로 이사회를 구성하는 등 법인설립 절차를 마치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해 나갈 방침이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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