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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큰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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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욱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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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여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이순옥 권사)는 지난 5일 하나비전교회(김종복 목사)에서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큰잔치 제 4회 여선교회 합창단 정기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사할린 동포, 새터민, 장애우 등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 500여명을 초청 사랑 나눔 큰잔치를 통해 실의에 빠진 이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전했다.

연주회에 앞서 이순옥 권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에서 한재룡 장로(남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장)의 기도에 이어 전 감독은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소외 이웃을 돌아보는 것은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는 것이며, 기독교인들이 마땅히 해야 할 일”이라며 “이번 연주회가 이웃에게는 희망을 주고, 하나님께는 기쁨이 되는 시간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전명구 감독의 사랑나눔 전달 후 김종복 목사(하나빈전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김경숙 권사의 사회로 진행된 연주회는 여선교회합창단 단장인 조갑미 장로의 인사를 시작으로 성가곡과 한국가곡, 부채춤, 외북 등 다채로운 행사가 이어졌으며 부회장 유영화 권사의 행운권 추첨으로 행사를 마쳤다.

이날 이 권사는 “앞으로도 여선교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오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사랑을 전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고 말했다.

한편, 여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는 이번 연주회에서 특별히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불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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