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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총 2021년 제61차 정기총회, 신임 총회장 윤보환 감독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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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회장 선출시 기존 아홉 번의 순번제에서 4번으로 축소 

 사업의 효율성 및 투명성을 위해 사단법인화 추진하기로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김기덕 목사)는 지난 1227일 인천기독교회관 7층에서 제6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총회장에 윤보환 감독(영광감리교회)를 선출하는 등 주요 회무를 처리하고 인천의 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철저한 방역수직을 준수한 채 감리교회를 비롯해 회원교단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에 앞서 공동회장 진유신 목사(순복음중앙교회)의 사회로 열린 이날 1부 예배는 공동회장 이충호 목사(동인천감리교회)의 기도, 공동회장 문세득 장로(학익감리교회)의 성경봉독, 증경총회장 최성규 목사의 설교, 직전총회장 김태일 목사(계산장로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최 목사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성령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자로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는 길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이라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은 착하게 사는 일이며, 착하게 사는 길은 연합하는 일이라고 말했다. 최 목사 인기총은 그동안 큰 교단이나 작은 교단을 막론하고 교단 안배를 통해 대표를 선출하는 아름답고 멋있는 전통을 지닌 단체라며 이러한 아름다운 전통을 이어받아 연합하여 인천을 성시화 하고 복음화하는 일에 앞장서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참석자들은 진유신 목사의 인도로 나라와 민족을 위해 코로나19 회복 인기총 임원 및 인천의 성시화 및 복음화를 위해 기도했다.

 

 총회장 김기덕 목사의 사회로 열린 2부 회무 처리는 공동회장 윤양표 목사(경성장로교회)의 기도에 이어 서기 권태섭 목사(새하늘교회)의 전 회의록 낭독, 사무총장 김정설 목사(광음장로교회)의 사업보고, 우종윤 장로(인천중앙교회)의 감사보고, 회계 김종훈 장로(산곡감리교회)의 회계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임원선출 시간을 통해 각 교단별 전형위원인 정책위원들은 신임총회장에 윤보환 감독(영광감리교회)를 비롯해 각 교단별 공동회장 및 주요 임원을 선출했다.

 

 신임 총회장 윤보환 감독은 인사말을 통해 인천기독교는 한국 복음의 땅이요 축복된 땅으로 복음의 영성이 충만한 곳으로 인천의 4,000여교회가 연합하고 일치하여 인천성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인천상륙작전을 통해 북진한 것처럼 앞으로 인천이 영적 계승지로서 영적 계승을 통해 연합하여 아름다운 인천을 만들어 나가는 일에 모든 교단들과 힘을 합쳐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특별히 정책위원회에서 논의된 회칙 개정안과 관련, 기존의 9개 구도로 진행된 총회장 선출안을 1)감리교 2)연합(순복음, 연장, 침례교, 그리스도교) 3)성결교, 통합 4)합동, 백석 의 4개 구도로 순연하기로 한 것을 비롯해 인기총 사업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위한 사단법인화 추진, 사무처장의 임기를 3년으로 하는 안, 대외 사무총장의 임기를 1년으로 하되 연임할 수 있다는 것 등을 통과시켰다.

 

 다음은 이날 선출된 주요 임원 명단이다.

 총회장 윤보환 감독(감리교) △공동회장 진유신 목사(기하성), 주승중 목사(통합), 윤양표 목사(백석), 신용대 목사(감리교), 정일량 목사(연장), 신윤진 목사(성결교), 김호겸 목사(합동), 이충호 목사(감리교), 진유식 목사(침례교), 정세국 장로(연합장로회) 서기 이경우 목사(기하성) 부서기 최병재 목사(감리교) 회계 김상배 장로(합동) 부회계 조근호 장로(성결교) 감사 김정설 목사(합동), 권태섭 목사(백석), 김종훈 장로(감리교). 우종윤 장로(합동사무처장 박홍부 목사(합동).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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