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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 청장년선교회전국연합회, 신년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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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를 통해 변화되는 새해를 경험하는 청장년 되자 

 

 기독교대한감리회 청장년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 이성인 권사)2022년 새해를 맞아 지난 14일 중부연회본부에서 마음을 새롭게 하는 청장년이라는 주제로 신년기도회를 갖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 뜻을 행하기 위해 기도로 한 해를 시작하며 연합을 다짐했다.

 

 회장 이성인 권사 등 전국연합회 임원을 비롯해 각 연회연합회 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기도회는 중부연회 윤재섭 권사의 1부 찬양인도 후 기도대장 안재홍 권사의 사회로 시작된 2부 예배는 기획부회장 고명학 권사의 기도, 경기연회연합회 회장 강동화 권사의 성경봉독, 중부연회 정연수 감독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정 감독은 위축감을 넘어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아합과 이세벨로 인해 북이스라엘이 영적으로 타락하게 되자 하나님께서는 가뭄으로 심판하시고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를 그릿 시냇가로 인도하셨다가 시냇물이 마르자 사르밧으로 인도하셨고, 그곳에서 먹을 것이 없어서 아들과 죽으려고 했던 과부를 만나게 된다이러한 위축감과 절망감이 극에 달했던 과부였지만, 엘리야를 만나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면서 기름과 가루가 마르지 않는 큰 축복을 경험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 감독은 어쩌면 지금 우리는 코로나19를 비롯해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면서 마치 본문의 과부처럼 위축되고 절망을 경험하고 있는지 모르겠다이러할 때 위축되어 있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람 엘리야의 말에 순종했던 이방인 과부처럼 순종함으로 위축감을 넘어서 축복을 받을 기회임을 깨닫고 더욱 하나님께 기도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청장년선교회전국연합회 임원 및 연회연합회 회장들의 헌금 특송으로 헌금을 한 후 웨슬리선교부회장 윤정수 권사의 봉헌기도 후 전국연합회 회장 이성인 권사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등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에서 새해를 맞이한 가운데 우리 청장년선교회전국연합회가 기도로 한 해를 시작하게 된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올 한 해 우리 청장년선교회전국연합회와 연회연합회가 모두 마음을 새롭게 하여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삶의 모든 영역에서 변화를 경험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회 총무 최종민 집사의 광고로 예배를 마친 후 기도대장 안재홍 권사의 인도로 시작된 3부 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은 성령님의 임재를 위해 나라와 민족, 백성과 열방을 위해 교회와 선교를 위해 청장년선교회와 각 연회 화요기도회를 위해 가정과 자녀들, 다음 세대를 위해 힘들어하는 이웃과 전도대상자, 환우를 위한 중보기도와 개인기도를 한 후 정연수 감독(중부연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한편 청장년선교회전국연합회는 오는 115일 온누리교회에서 제54회 전국회장 이취임식을 가지는 것을 시작으로 123일 조산교회에서 중부연회 회장 이취임식을 비롯해 각 연회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한 해 출발을 다짐한다. 오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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