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인물

보도 분류

감신중부연회동문회 신년하례예배 및 총회, 수석부회장 이승근 목사 선출

작성자 정보

  • 최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기독교대한감리회 감신중부연회동문회(회장 이충호 목사)는 지난 118일 약대교회(담임 송규의 목사)에서 30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신년하례예배 및 총회를 갖고 수석부회장에 이승근 목사(은파교회)를 선출하고 회원간 친목 도모 및 감신대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기도하기로 했다.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유례없이 많은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에 앞서 협동총무 서도원 목사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수석부회장 송규의 목사의 기도, 고문 남강현 목사(창영교회)의 설교와 고문 류인섭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남 목사는 버리심과 택하심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한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은 버려짐을 당하고 외모는 보잘 것 없는 목동 다윗은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 자로 택하심을 받게 되었다사도 바울이 끝까지 쓰임을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끊임없이 자기를 쳐서 하나님께 복종했기 때문임을 기억하고 인본주의가 아닌 신본주의를 추구하며 늘 하나님께 쓰임 받는 동문들이 되자고 당부했다.

 

 총무 황규진 목사(영종중앙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하례회에서 이충호 목사는 회장 인사를 통해 “2년의 임기를 지나오면서 코로나 상황에서도 동문들을 섬기는 마음에서 성미나눔행사를 계획하고 동문들의 관심과 후원으로 섬길 수 있었다새해를 맞아 동문들이 섬기는 교회가 날마다 부흥하여 하나님 보시기에 아름다운 공동체로 세워져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고문 박상철 목사(예일교회)와 김우겸 목사의 덕담 후 후배들이 모두 일어나 서로 인사를 통해 하례회가 진행됐다.

 

 한편 회장 이충호 목사의 사회로 열린 3부 총회에서 회칙개정과 관련, 회칙 제416조의 정기총회는 매년 112월 중에 모이되, 임원 선출은 2년에 한번 한다는 안을 1년으로 하자는 개정안이 상정, 격론 끝에 부결돼 원안대로 2년으로 하기로 한 후 원명희 후보(81학번)와 이승근 후보(82학번)가 맞붙은 수석부회장 선출을 위한 투표에 들어간 결과 162표를 획득한 이승근 후보가 101표를 얻은 원명희 후보를 재치고 당선됐다.

 

 수석부회장 당선자 이승근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여러 가지 어렵고 힘든 가운데 수석부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준 동문들의 성원에 감사한다앞으로 회칙에 명시된 대로 체육대회 등을 통해 동문 상호간의 친교를 도모하고 모교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찬하며 총동문회 및 각 연회 동문회와의 유대를 가지며 목회수행에 필요한 사업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며 기도와 관심을 당부했다. 윤용상 기자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