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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나눔 인천협의회 부평지부, 2022 거리모금 쌀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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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자 


 2년 째 계속되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독거노인을 비롯해 소년소녀 가장 등 저소득층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어 이들에 대한 나눔과 돌봄이 더욱 절실해 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사단법인 사랑의 나눔 인천협의회 부평지부(대표회장 김갑식 목사)는 지난 120일 청농교회에서 2022년 거리모금 쌀 전달식을 갖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비롯해 사랑의 나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본부 사무총장 조영규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전달식은 서울본부 사무총장 박희봉 목사의 사랑의 나눔 소개, 사랑의 나눔 인천본부장 안성원 목사의 인사말, 부평지역 거리모금 총괄 김종문 목사의 내빈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차준택 부평구청장과 부평구기독교연합회 회장 신장호 목사는 축사를 통해 추운 날씨 가운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몸소 실천해 주심에 감사한다특별히 코로나19로 더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누어 주는 아름다운 사역이 계속 확장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랑의 나눔 부평지부 대표회장 김갑식 목사는 날도 추운데 직접 거리모금에 나서 불우한 이웃을 도웁시다라고 목이 쉬도록 외쳤지만, 사람들의 관심과 참여가 적어 아쉬웠지만, 어린아이들이 고사리 손으로 전해준 작은 정성에 감동을 받았다이처럼 귀한 정성으로 모아진 성금을 정말 귀한 곳에 사용하자고 목회자들에게 강조한바 있다고 거리모금 참여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열린 봉사상 시상 순서에서는 사랑의 나눔 봉사활동에 기여한 공을 인정, 김명수 집사(사랑장로교회)와 임현순 집사(반석교회)에게 사랑의 나눔 대표 서경석 목사 명의로 봉사상을 시상한 후 밖으로 이동하여 사랑의 나눔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한편 사랑의 나눔 부평지부는 지난해 12월 한 달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나누미 목회자들이 직접 거리 모금한 금액 2,675,735원과 개인후원금 2,700,000만원을 합친 금액으로 사랑의 쌀과 귤, 김 등을 구입, 70여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방침이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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