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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6회 인천광역시조찬기도회, 윤보환 총회장 강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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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령의 능력으로 대한민국과 인천이 새로워지길 

 

 3년째 지속되는 코로나19의 어려움 속에서 2022년 새해를 맞아 인천의 정관계 및 교계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코로나 극복과 나라와 민족, 경제 회생을 위해 한 목소리로 기도하고, 이러한 기도의 불길이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에 번져 나가기를 기원했다.

 

 인천광역시조찬기도회(대표회장 하귀호 목사, 사무총장 임재성 목사)는 지난 122일 주안장로교회 부평성전에서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와 인기총 총회장 윤보환 감독 등 기독교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36회 인천광역시조찬기도회를 갖고 대한민국과 인천시의 발전을 위해 기도했다.

 

 주안장로교회 주승중 목사의 환영사에 이어 공동회장 이건영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기도회는 정세국 장로(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장로회 총회장)의 기도, 장은화 장로(인천광역시어머니기도회 회장)의 성경봉독, 인천장로성가단(단장 이배영 장로, 상임지휘 황의구 장로)의 찬양, 윤보환 감독(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총회장)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윤 총회장은 다시! 성령으로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바울이 3차 전도여행의 중심지였던 에베소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능력으로 많은 병자들을 고치고 심지어 바울의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병도 낫고 악귀도 떠나는 기적이 일어났다지금의 한국교회가 위기를 겪고 있지만 다시 성령의 능력이 임한다면 복음의 땅 인천이 회복되고 복음을 만방에 전하는 도구로 쓰여 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윤 감독은 다윗과 고레스처럼 인천과 이 나라의 지도자들이 다시 성령으로 회복된다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주님의 역사가 크게 일어날 것을 확신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자유주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대통령과 내각, 정치인들을 주 안에서 세워주소서(곽두희 목사, 인천광역시보수교단총연합회 총회장) 인천시의 발전을 위해 섬기는 시장님과 시군구 공직자를 위하여(이두형 목사, 실무부총무) 인천 관내 4,300여 교회들의 부흥과 연합을 위하여(이선목 목사, 실무부회장) 바른 교육 철학과 정책으로 비전 있는 차세대를 세우는 교육자들을 위하여(김진욱 목사, 교회위기대책 사무총장) 동성애와 이단 사이비, 반기독교 세력을 물리치는 교회연합을 위하여(진유신 목사, 인기총 상임회장) 타락하는 세속 문화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하여(최성모 회장, cbmc인천연합회) 코로나 방역패스 문제 해결과 예배의 자유를 위하여(심장섭 목사, 상임부회장) 각각 기도한 후 황규호 목사(교회위기대책위원장)의 축도로 1부 순서를 마쳤다.

 

 공동회장 손신철 목사의 사회로 열린 2부 신년축하에서 대표회장 하귀호 목사는 신년인사를 통해 우리 모두 갈멜산의 엘리야와 죽으면 죽으리라는 에스더의 심정으로 오늘 기도회에 임했다코로나19가 이 땅에서 사라지고 오는 39일 대통령선거와 6월 지방선거를 위해 하나님께서 쓰시는 귀한 인물이 선출되기를 위해 힘을 모아 기도하자고 강조했다.

 

박남춘 시장(인천광역시)과 신은호 의장(인천광역시의회)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2년 동안 지속되어 모든 시민들은 물론 교회들도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기억한다그동안 교회가 방역은 물론 인천시의 행정에 적극 협조해 주신 것처럼 앞으로도 시정 발전과 인천시의 난제 해결 등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말했다.

 

 정연수 감독(중부연회)과 김태일 목사(공동회장)도 각각 격려사를 통해 인천의 정치와 종교 지도자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아픔을 겪고 있는 이들과 각계각층에서 일어나고 있는 갈등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함께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크신 능력과 은혜로 코로나도 극복되고 진정한 평안이 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 초대 회장 이종복 감독을 비롯해 2대 회장 서명섭 목사, 3대 회장 장희열 목사를 비롯한 나겸일 목사, 최성규 목사, 임형재 목사, 이규학 감독 등 원로들도 지면을 통해 기도를 통해 불가능이 가능으로, 저주가 축복으로 바뀌는 역사가 일어나고 인천과 대한민국이 새로워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상임부회장 김길수 목사의 내빈소개 후 사무총장 임재성 목사의 광고 및 인사에 이어 참석자들의 사진촬영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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