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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기독교연합협의회, 신년하례회 및 제7차 대표자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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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3주년 3.1절 전국교회연합기도회 인천서 열기로 

 

 코로나19와 집권여당인 민주당과 정의당이 추진하고 있는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 및 건강가정기본법개정안이 적극 추진되는 등 교회의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가 포함된 수도권기독교연합협의회가 이러한 위기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수도권기독교연합협의회(이하 수기연)는 지난 128일 인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에서 신년하례회 및 제7차 대표자회의를 갖고 코로나19 극복 및 39일 대통령선거를 위해 기도운동을 전개해 나가는 등 한국교회의 결집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윤보환 감독, 이하 인기총)의 초청 형식으로 열린 이날 회의는 서울시교회와시청협의회(이하 서울교시협), 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이하 경기총),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사무총장 진상철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인기총 총회장 윤보환 감독은 환영사를 통해 성경의 가장 큰 주제는 연합이라고 할 수 있는데, 이번에 인기총에서는 16년 만에 10개 군구가 연합으로 부활절연합예배를 갖게 됐다한국교회 차원에서도 3.1절 기념예배를 복음의 시발지인 인천에서 연합으로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수기연에 정식 제안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김재박 목사(서울교시협 대표회장)와 임다윗 목사(경기총 대표회장)은 새해 인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국민들이 피로감과 좌절을 느끼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이를 극복하고 희망을 주기 위한 방안이 절실하다이러한 가운데 한국교회가 기도로 연합하여 코로나19를 비롯한 모든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기도회를 마련하는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황영복 목사(서울교시협 사무총장)의 개회기도, 이승준 목사(경기총 사무총장)의 조찬기도로 조찬 및 친교를 가진 후 수기연 총무 박요셉 목사의 전국대표자회의 및 수도권대표자회의 보고에 이어 열린 안건토의를 통해 참석자들은 차기 전국 17개광역시도기독교연합회 대표자회의를 28일 개최 코로나19 극복과 대선을 위한 기도운동 전개 한국교회총연합 및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협력 포괄적차별금지법 및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 반대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별히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103주년 3.1절 기념예배와 관련, 인기총에서 제안한 전국 17개광역시도기독교연합회와 공동으로 224일 인천에서 개최키로 합의하고 인원동원 및 추후 일정에도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인기총 총회장 윤보환 감독은 인천은 임시 정부의 국내 정부를 시작한 한성 정부의 근원지이며, 191936일 전국의 만세 운동의 불을 지폈으며, 최초로 복음이 들어온 곳이며, 한국 전쟁시 인천상륙작전으로 민족이 자유민주주의를 기독교 정신으로 정착하게 한 곳이라며 이러한 역사적인 인천에서 한국교회가 연합으로 3.1절 연합기도회를 개최하는 건 상당히 의미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윤 감독은 특별히 이번 3.1절 연합기도회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연합을 통해 기독교의 위상을 드러내고 코로나19로 인해 주도권을 상실한 교회가 주도권을 회복하는 것은 물론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한 인천에서 영적 상륙작전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기도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여균 목사(한기부 대표회장)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다음은 이날 참석자 명단이다.

 △서울교시협 대표회장 김재박 목사, 사무총장 황영복 목사 경기총 대표회장 임다윗 목사, 사무총장 이승준 목사, 총무 조광택 목사 수기연 & 전국17개광역시도기독교연합회 총무 박요셉 목사 인기총 총회장 윤보환 감독, 사무총장 진상철 목사, 사무처장 박홍부 목사, 서기 이경우 목사, 부서기 최병재 목사, 회계 김상배 장로.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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