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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後 | 4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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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직 목사는 절대 친일 아니죠

“민족문제연구소에서 이명직 목사님을 친일파 인사로 낙인을 찍은 것은 잘못된 일입니다. 어떻게 친일파인 목사님이 주일성수를 반대하는 일본의 종교정책에 반대하고 일제 획책에 맞서다 박해와 고문을 당합니까?”
지난 7일 성결교 인천지역 5개 지방 교역자회 연합으로 송현교회에서 열린 한국성결인의 큰 스승 출판 및 이명직 목사 추모세미나에서 추모사를 한 이종무 목사는 이명직 목사가 절대 친일파가 아니라고 강조.
이 목사는 “민족문제연구소는 당초 친일파 명단에 속했던 박정희 대통령도 관련 기관의 항의가 있자 빠지는 등 일관성이 없다”고 지적하기도.


“제가 호주 간 것은 유민입니다”

“일반적으로 말할 때 이민은 먹고 살만한 돈 있는 사람들이 가는 것이고, 유민은 이 땅에 살 수 없어서 어쩔 수 없이 가는 것이기 때문에 제가 호주로 건너간 것은 유민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지난 3일 사단법인 종교문화발전연구원 주최로 수정교회에서 열린 다문화 가정 및 작은교회 나눔행사 및 수정사랑 나눔축제에서 설교자 지성수 목사는 설교에 앞서 자신이 호주로 건너가게 된 사연을 소개.
호주한인복지회 총무를 맡고 있는 지 목사는 “호주에서 다문화가정을 돌보는 일을 하고 있는데 어려움이 많아 이들에 대한 돌봄이 필요하다”며 “우리나라도 다문화 시대를 맞아 이들을 향한 돌봄이 절실하다”며 다문화 가정에 대한 관심과 도움을 촉구.


“추워서 못하겠습니다”

“추워서 더 이상은 못하겠습니다”
지난 5일 송림백병원 앞 삼거리에서 열린 성탄절 대형트리 점등식에서 설교를 맡은 임재성 목사가 날씨가 너무 추워 사람들이 덜덜 떨자 길게 설교할 수 없을 것 같아 이런 말을 전하며 짧게 설교를 마치자 좌중들이 미소를 짓기도...


“개똥보다 못한 사장님 똥”

“개똥은 약에라도 쓰지만 사장님들 똥은 약에도 쓸 수가 없습니다. 제품 개발하느라 속이 다 썩었기 때문에 그걸 누가 먹겠습니까?”
지난 7일 카리스호텔에서 열린 한국CBMC 북인천연합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에서 특강을 맡은 이종철 목사가 이런 말을 전해 웃음바다가 되기도....


“밥 하느라 못 외웠어요”

“다른 교회들은 다 외우셨네요. 우리 효성영광교회는 못 외웠는데... 저희는 밥하느라 못 외웠어요. 일주일에 4번을 무료 급식하는데 언제 외우겠어요”
지난 3일 인천제일교회에서 열린 개안수술 및 작은자를 위한 찬양제에서 찬양제 사회를 맡은 효성영광교회 이상화 권사가 다른 교회들이 악보를 안 보고하자 교회를 감싸기 위해 이런 말을 전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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