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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침례교 선교 120주년 기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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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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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침례교 선교 120주년 기념대회가 지난 14일 서울 잠실동 월드비전교회(담임 오영택 목사)에서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 남호 목사)와 침례신학대학교(총장 도한호 박사) 주최로 개최됐다.

120주년 기념대회는 1부 기념예배, 2부 특강 등으로 나뉘어 열렸다. 기념대회는 주로 120년 전 한국 땅을 밟은 침례교 최초의 선교사인 말콤 펜윅(Malcolm C. Fenwick)을 기리는 무대로 꾸며졌다.

기념예배에서는 고용남 증경총회장(신촌중앙교회) 사회로 남호 총회장(신탄진교회)이 설교했다. 남 총회장은 ‘세계선교(막 16:15-16)’를 주제로 “우리가 먼저 하나님 나라를 이뤄야 세계 선교를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기도는 윤태준 제1부총회장(대구중앙교회), 성경봉독은 김기복 전도부장(인천교회), 축도는 지덕 증경총회장(강남제일교회)이 각각 맡았다.

환영사에 오관석 증경총회장(월드비전교회 원로). 기념사에 도한호 총장(침례신학대학교)이 각각 전했다. 이어 안희열 목사(세계선교훈련원장) 사회로 특강이 이어졌다. 민경배 박사(연세대 명예교수)는 ‘말콤 펜윅의 토착화’를, 허긴 박사(전 침신대 총장)는 ‘말콤 펜윅의 공과’를 각각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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