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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1회 중부연회, ‘미래를 담는 그릇, 중부연회’ 주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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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감독 정연수)는 지난 419, 20일 양일간 계산중앙교회(담임 최신성 목사)에서 미래를 담는 그릇, 중부연회를 주제로 제81회 중부연회를 개최하고 기후위기 선언(탄소중립선언)과 사학비상대책위원회 긴급선언 및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하는 한편 목사 안수식과 감리사 임명식을 비롯해 주요 회무를 처리했다. 

 

 정연수 감독을 비롯해 31개 지방 감리사와 연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회 서기 유영준 목사의 사회로 열린 첫날 예배는 권영규 목사(국내외선교사업위원장)의 기도, 김승철 장로(남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의 성경봉독, 중부연회사모합창단의 특송, 정연수 감독(중부연회)하나님의 일 VS 사람의 일이라는 제목의 설교가 이어졌다.

 

 김세혁 솔리스트(시흥남지방 배곧기쁨의교회)의 봉헌찬양과 박남웅 감리사(고양지방)의 봉헌기도로 최영태 선교사 유족을 지원하기 위한 헌금시간을 가진 후 성기문 목사를 비롯한 별세교역자 추모와 관련, 전명구 감독(중부연회 29)의 위로와 소망의 말씀 후 윤보환 감독(중부연회 33)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정연수 감독은 감독의 말씀을 통해 이제 81회를 맞는 중부연회는 감리교회의 모연회로서 감리교회의 정체성을 지키고, 더 단단한 신학과 교회론 위에 코로나 이후의 교회를 세우고자 한 발 더 나아가고자 한다우리는 감리교인이라는 성숙된 고백공동체로 거듭날 때에 시대의 높은 파도는 능히 넘어설 수 있음을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총무 보고를 통해 나타난 중부연회는 2020년 대비 지난해 교회 수가 4개 증가한 1,088, 교역자 수는 30명 증가한 2,219, 교인 수는 11,821명이 감소한 250, 370명으로 각각 나타났으며, 재정 결산은 코로나19의 여러 가지 어려운 상황하에서도 81억여원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동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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