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한국인천지구 실버클럽(회장 정명환)은 지난 5월 3일 인천기독교회관 7층 희망홀에서 ‘주님의 기쁨이 되는 실버클럽’이라는 주제로 5월 정례회 및 신입회원 선서식을 갖고 봉사를 통한 사랑실천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회의에 앞서 함태영 사무장의 사회로 열린 1부 경건회는 최조길 와이즈멘의 기도, 강휘철 와이즈멘의 성경봉독, 전양철 와이즈멘의 설교 및 축도로 마쳤다. 전양철 와이즈멘은 ‘하나님은 어린이에게 함께 하십니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요셉은 미디안 사람들에게 팔려가 애굽 왕의 시위대장 보디발의 집에 종으로 들어갔지만,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므로 그의 길이 형통하였다”며 “요셉처럼 하나님의 손에 굳게 서 있는 자는 형통하고 어디서든 인정을 받게 된다”며 항상 하나님과 함께하는 삶을 살 것을 강조했다.

 이어 2부 정례회는 정명환 회장의 개회선언, 이호태 직전회장의 와이즈멘 목적과 강령낭독, 함태영 사무장의 회무회계 보고 및 광고, 정명환 회장의 신입회원(조민형, 김홍자, 강순덕, 조갑미, 변은자, 김계순, 김석우, 권오용) 소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명환 회장의 집례로 열린 3부 신입회원 선서식은 김동섭 총재의 선서문 낭독 및 신입회원의 선서, 정명환 회장의 선포, 총재 및 회원의 클럽 유니폼 착용 및 배지 전달, 이정구 반주자와 이 솔 소프라노의 축하연주, 김동섭 총재의 격려사와 조성일 YMCA 회장의 축사, 함태영 사무장의 광고 후 참석자들의 와이즈멘 노래 제창 후 이일성 와이즈멘의 만찬기도로 친교 및 만찬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이호태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