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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연회 사회평신도부총무협의회, 평신도 단체장 및 임원 워크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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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6대 중부연회 감독후보 정책발표회도 진행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사회평신도부총무협의회(회장 황윤선 장로)는 지난 72일 내리교회(담임 김흥규 목사)에서 중부연회 평신도단체장 및 임원 워크샵 및 제36대 중부연회 감독후보 정책발표회를 가졌다.

 

 중부연회 정연수 감독을 비롯해 평신도 단체장과 각 지방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병왕 장로(부평동 사회평신도부 총무)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는 전익수 장로(남동서 사회평신도부 총무)의 기도, 신상철 장로(새인천 사회평신도부 총무)의 성경봉독, 인천성산교회 진아영 권사의 특별찬양, 중부연회 정연수 감독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정 감독은 모양새와 쓰임새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 등 다양한 그릇이 있지만, 그릇의 가치는 재질에 있는 게 아니라 쓰임새에 있다하나님께서 쓰는 사람은 자기를 깨끗하게 하고 거룩하여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 감독은 한국교회는 자랑스러운 모습으로 출발하여 폭발적인 성장의 역사를 이루었지만 지금은 교회의 크기와 모양새 등 성장목표에 집중하다 보니 나눔과 베풂의 가치를 상실해 너무 뻔한 모습으로 세상에 비쳐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한국교회가 모양새에 집중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얼마나 쓰임새가 있느냐에 관심을 갖기를 바라고 특별히 중부연회의 평신도 리더들이 하나님의 사명과 감리교회의 미래를 담는 쓰임새 있는 지도자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계 이규명 장로(중부연회 사회평신도부총무협의회)의 헌금기도로 헌금을 한 후 중부연회사회평신도 사업위원장 김종훈 장로와 남선교회 중부연회연합회 회장 김승철 장로는 각각 격려사와 축사를 통해 평신도의 사명을 바로 알아서 세상을 변화시키는 평신도들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회장 황윤선 장로(중부연회 사회평신도부총무협의회)의 환영사와 내빈소개, 총무 조병제 장로(중부연회 사회평신도부총무협의회)의 광고 후 중부연회 정연수 감독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이어 임문종 장로(부천서 사회평신도부 총무)의 사회로 열린 첫 번째 주제 강연은 김한훈 장로(연수서 사회평신도부 총무)의 기도, 서정진 장로(인천북 사회평신도부 총무)의 성경봉독, 최태관 교수(감리교신학대학교)의 강연이 이어졌다. 최 교수는 코로나19 이후의 교회의 책임과 역할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기독교 신앙적으로 질병의 종착점은 치료가 아닌 치유에 있으며 치유의 목적은 죄사함에 있다코로나19 이후에 교회의 역할은 치유공동체로 되살아나 부활신앙의 회복과 어려운 사람들과 함께 하며 바로 치유자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일에 더욱 열심을 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문형 장로(시흥북 사회평신도부 총무)의 사회로 열린 두 번째 주제 강연은 송유석 장로(부천남 사회평신도부 총무)의 기도, 유호관 장로(강화남 사회평신도부 총무)의 성경봉독, 김흥규 목사(내리교회 담임)의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 목사는 웨슬리적 구원의 길과 감리교 정체성이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목회는 영혼구원을 위한 전도와 목양 차원의 말씀사역과 심방과 봉사의 돌봄 사역을 각각 포함하는 일이라며 웨슬리의 구원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하시는 칭의와 하나님의 일에 책임적 응답이 필요한 성화의 과정이기에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즐거운 마음과 자발적인 마음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중부연회 선거관리위원 문영배 장로의 사회로 열린 36대 중부연회 감독후보 정책발표회는 이수연 권사(여선교회 중부연회연합회 회장)의 기도 후 기호1번 박찬일 목사를 비록해 기호 2번 김찬호 목사, 기호 3번 유학렬 목사의 순서로 감리교회와 중부연회 발전 및 부흥을 위한 정책발표가 진행된 후 중부연회 총무 정기수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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