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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한국 기독교 지도자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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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욱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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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민국 국가조찬기도회는 지난 10일 여의도 CCMM빌딩 12층 우봉홀에서 교계지도자와 국회의원을 비롯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조찬기도회와 공동으로 『2009 한국 기독교 지도자의 밤』을 개최하였다.
김명규 장로(국가조찬기도회 이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기도회에서, 대표기도에 원희룡 의원(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 최선자 권사(미리암선교단 대표, 탤런트)가 성경을 봉독했다. 박종순 목사(충신교회)는 「위대한 지도력」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아브라함과 모세는 하나님과 동행했던 지도자로 주어진 명령을 가감 없이 그대로 수행했다”면서 “우리 역시 경험과 지식, 판단을 내려놓고 성령 충만한 자세로 하나님의 말씀에 철저히 따를 때 신앙의 지도자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길자연 목사(왕성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2부 친교와 나눔의 시간에서는 황우여 의원(국회조찬기도회 회장)의 환영사와 엄신형 목사(한기총 대표회장)의 축사에 이어 박성철 회장이 “어려운 국내외 경제하에서 오직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 축복으로 이 땅을 지켜갈 수 있도록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자”는 인사를 하였고, 신원에벤에셀성가단의 특별찬양이 있었다.

특히 이날 가정문화원 두상달 이사장과 김영숙 원장의 특별한 나눔시간이 있었고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의 헌시와 함께 장헌일 사무총장은 2010년 제42회 국가조찬기도회 4월 개최를 위해 국가지도자 모두가 기도로 준비하자고 요청했다. 이어 김기현 의원(국회조찬기도회 총무)의 만찬기도로 3부 만찬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교단 총회장과 이상득, 강성종 국회의원을 비롯 이만신 목사(한기총 명예회장), 이용규 목사(한기총 증경회장), 윤여표 식품의약품안전청장, 노재동 은평구청장, 박종삼 회장(월드비전), 김은기 사장(극동방송) 등 각 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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