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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총, 제77주년 8.15 광복절 기념 연합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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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소중한 자유를 지키자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윤보환 감독)는 지난 14일 인천제일장로교회에서 대한민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77주년 8.15 광복절기념 연합예배를 갖고 이 땅에 광복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찬양하고 코로나 위기 속에서의 대한민국의 평화와 안녕을 위해 기도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 및 인기총 임원과 교계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비위원장 주승중 목사(공동회장, 주안장로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1부 예배는 총회장 윤보환 감독(영광교회)의 대회 경축사, 공동회장 윤양표 목사(경성장로교회)의 대표기도, 공동회장 정세국 장로(인천기독교총연합장로회 총회장, 인천제일교회)의 성경봉독, 인천제일장로교회 로뎀찬양단의 찬양, 소망교회 원로 곽선희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총회장 윤보환 감독은 대회 경축사를 통해 오늘 광복 77주년을 맞아 역사적인 인천제일교회에서 총회장으로서 8.15 광복절 기념연합예배를 드리게 되어 감격이라며 “77년 전 우리 민족에게 광복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앞으로 그날의 선진들의 독립을 향한 함성을 기억하고, 복음으로 새롭게 통일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나가자고 말했다.

 

 곽선희 목사는 자유를 수호하는 자유인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는 모두 죄에 얽매여 마땅히 죽어야 할 존재였지만, 하나님의 사랑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희생을 통해 우리는 자유를 얻었기에 다시는 종의 멍에를 메지 않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며 우리에게 주어진 자유는 죄와 사망으로부터의 자유이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얻은 자유임을 기억하고 자유케 하는 일에 헌신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곽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고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고 우리에게 주어진 소중한 자유를 지키는 일에 우리의 몸과 마음과 혼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인천장로성가단(단장 이배영 장로, 지휘자 황의구 장로)의 특별찬양, 회계 김상배 장로(계산장로교회)의 헌금기도와 우림찬양대(강인선, 권순영 듀엣)의 헌금찬양으로 헌금을 한 후 증경총회장 손신철 목사(인천제일장로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상임회장 진유신 목사(순복음중앙교회)의 사회로 열린 2부 광복절기념 연합기도회는 참석자들의 애국가 제창 후 열린 특별기도회를 통해 나라의 발전과 민족의 번영을 위하여(공동회장 신용대 목사, 하늘꿈감리교회) 인천시 경제발전과 시장과 구청장, 시의회를 위하여(공동회장 김종석 목사, 은석장로교회)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위해(공동회장 신윤진 목사, 신성성결교회) 인기총 4,300여 산하교회와 100만 성도를 위하여(공동회장 이충호 목사, 동인천감리교회) 차별금지법과 동성애 음란집회 반대를 위하여(인기총 서기 이경우 목사, 풍성한교회) 각각 기도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민족의 8.15 광복 77주년을 맞아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다짐하는 기념예배를 갖는 인기총에 감사를 드린다인천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고 시민이 행복한 세계 최고의 일류도시가 되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며 기도를 당부했다.

 

 이어 증경총회장 신덕수 목사(한일순복음교회)의 축사, 증경총회장 서명섭 목사(인천흰돌교회 원로)와 증경총회장 이동원 목사(신성성결교회)는 격려사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로 광복 77주년을 맞아 우리 민족의 해방을 위해 노력한 선열들의 애국애족 정신을 기억함은 물론, 나라를 잃은 아픔을 잊지 말고, 이 민족의 복음화와 인천성시화를 위해 기도하며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참석자들의 태극기를 흔들며 광복절 노래 제창 후 사무총장 진상철 목사(성광장로교회)의 내빈 소개 및 광고, 주기도문으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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