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빛과 소금 역할 감당하는 경찰되자” 

 인천경찰기독선교연합회(회장 류종상 경감)는 지난 10월 11일 인천경찰청교회에서 제38회 인천경찰청 주관 인천경찰청기독선교회 연합예배를 갖고 경찰 선교와 세상을 변화시키는 예수 경찰로서의 삶을 살 것을 다짐했다. 

 송영식 집사(미추홀선교회 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경배와 찬양팀의 찬양에 이어 나효환 집사(미추홀선교회 총무)의 기도, 크리스폴찬양단(지휘 이세연 목사, 반주 최혜정)의 특송, 황현란 집사(미추홀연합회 회원)의 성경봉독, 심장섭 목사(미추홀 경목위원)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심 목사는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세상의 소금과 빛으로 비유하시며 세상의 부패를 막고 세상의 어두움을 밝히는 사명을 감당할 것을 강조하셨다”며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받았으며, 성령을 받은 우리들도 예수님의 제자들로써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함으로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세상도 건강하게 만드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현남 장로(제1지역장)의 헌금기도와 미추홀선교회의 특송으로 헌금을 한 후 의 류종상 경감(연합선교회장)의 내빈소개, 전영철 경위(연합회 총무)의 광고 후 이세연 목사(인천청 경목실장)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이어 경목실장 이세연 목사의 인도로 열린 2부 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은 ▲인천 경찰 모두의 안정과 행복을 위해 ▲인천경찰청 12개 기독선교회의 부흥을 위해 ▲인천경찰청기독선교연합회를 위해 ▲경목위원 목사님들의 선교사역과 교회와 가정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한편 12개 선교회의 연합예배는 다음달 15일 노이호 목사(복지감리교회, 인천청 경목위원)의 설교로 진행되며, 부평(12월), 서부(1월), 계양(3월), 강화(4월), 연수(5월), 삼산(6월), 논현(7월), 공항(9월), 중부(10월), 남동(11월)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글로리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