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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총 , 2022 성탄트리 점등식 및 시민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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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원 희생자 및 실의에 빠진 이들에게 희망을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윤보환 감독)는 지난 1112일 인천광역시청 앞 분수광장에서 인천광역시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및 인기총 임원 등 목회자와 평신도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성탄 트리 점등식 및 인천시민문화축제 행사를 갖고 평화와 희망의 빛이 온 누리에 전파되길 기원했다.

 

 겨울을 재촉하는 늦가을 비가 내리는 가운데 공동회장 신윤진 목사(신성성결교회)의 사회로 열린 1부 시민문화축제에서는 영광교회의 글로리 차임벨 공연을 시작으로 계산교회 색소폰 연주단의 연주, 신성교회 찬양단의 찬양 등을 통해 성탄의 기쁨을 노래했다.

 

 이어 상임회장 진유신 목사(순복음중앙교회)의 사회로 열린 2부 성탄감사예배에서 총회장 윤보환 감독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아기 예수님의 탄생을 축하하는 성탄트리 점등식을 통해 이태원 참사를 당한 유족들의 아픔이 씻어지고 300만 인천시민은 물론 대한민국의 모든 이들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는 빛 되신 예수님을 만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공동회장 주승중 목사(주안장로교회)의 대표기도, 인기총연합장로회 차기총회장 이의기 장로(신성성결교회)의 성경봉독, 김규열 목사(인천제일감리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김 목사는 이름을 예수라 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2000년 전 하나님께서는 죄로 인해 죽음을 향해 가는 인간들을 불쌍히 여기셔서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셔서 구원을 허락하셨다이러한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은 길을 잃고 헤매는 모든 이들에게 구원의 바른 길을 제시해 주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특별히 이태원의 아픈 참사를 겪은 이들을 비롯해 이 땅의 모든 사람들이 길을 잃고 헤맬 때에 아기 예수의 탄생은 여호와께로 돌아가는 길을 제시해 준 기쁨의 소식임을 기억하고 우리들도 이러한 기쁨의 소식을 전함으로 예수 그리스도처럼 세상을 밝혀주는 등불의 역할을 감당하자고 당부했다.

 

 인천장로성가단(단장 이배영 장로, 지휘 황의구 장로)의 특별찬양에 이어 이행숙 인천광역시정무부시장과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2천년 전 평화의 왕으로 오신 아기 예수님의 탄생이 인류에게 기쁨과 희망을 주었듯이 오늘 점등되는 성탄트리를 통해 이태원 참사를 당한 희생자와 유가족은 물론 인천은 물론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특별순서로 인천청 경목실장 이세연 목사의 명예경감 진급식에 이어 사무총장 진상철 목사(성광교회)의 광고 후 직전총회장 김기덕 목사(새인천침례교회)의 축도로 2부 순서를 마무리했다. 이어 사무총장 진상철 목사(성광교회)의 사회로 열린 3부 사랑과 나눔 전달식에서는 YK 콰이어의 축가 후 윤보환 총회장을 비롯해 상임회장, 공동회장이 아연기념사업위원회를 비롯해 10개 기관에 사랑의 후원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사무처장 박홍부 목사(하늘소망교회)의 진행으로 열린 4부 성탄트리 점등식 순서에서는 이행숙 부시장과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윤보환 총회장 등 인기총 임원 및 순서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점등 스위치를 누르고 성탄트리를 밝히고 이태원 참사의 희생자와 유가족은 물론 경기침체에 빠진 대한민국과 실의에 빠진 이들에게 희망과 평화의 회복의 소식이 되길 기원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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