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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독교선교문화연구회ㆍ인천기독교이단상담소, 이단ㆍ사이비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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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단과 사이비 막는 방법은 예방교육이 최선 

 

 사단법인 기독교선교문화연구회(이사장 전양철 감독)가 주최하고 인천기독교이단상담소(소장 현문근 목사)가 주관한 이단사이비 세미나가 지난 1114일 인천기독교회관 7층 희망홀에서 열린 가운데 이단으로부터 교회와 가정과 사회를 지키는 일에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

 

 세미나에 앞서 전양철 감독(사단법인 기독교선교문화연구회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난 3년간 코로나19를 겪으면서 교회는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보다 더 교회와 성도들을 위협하는 것은 동성애를 비롯해 이단과 사이비라며 교회들이 연합하여 이러한 큰 위협을 주는 이단과 사이비를 막아내서 교회와 성도들을 보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첫 번째 강사로 나선 현문근 목사(인천기독교이단상담소 소장)이단들의 실체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통계청의 통계로 기독교인이 8백만으로 나오고 있지만, 이 가운데 이단이 2백만 명에 달하고 있고, 이러한 이단과 사이비 500여 단체들은 교회를 무너뜨리고 갉아먹고 있다고 지적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는 이단과 사이비에 대한 관심이 없을 뿐만 아니라 무대책과 무대응의 소위 3상태라 안타깝다고 말했다. 또한 현 목사는 이러한 이단과 사이비들에게 각 분야의 재능 있는 젊은이들과 인재들을 빼앗기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표시하고 이러한 이단과 사이비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예방과 교육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국악 찬양사역자 김은강 강사는 신천지에 빠진 사람들에 출연했던 간증을 통해 대부분의 신천지에 빠진 이들의 공통점은 성경에 대해 알고 싶어서 고민했으나 교회에서 답을 찾지 못한 가운데 신천지의 다양한 포교 전략과 전술에 넘어가게 된 것이라고 지적하고 신천지는 상담과 자기계발 특강, 유튜브 등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포교활동에 나서고 있기에 쉽게 넘어가게 된다고 말했다. 김 강사는 교회에서 구원에 대한 질문을 했을 때 목회자들이 속 시원하게 대답을 해주지 못하고 있으며, 목회자와 선교사 자녀들도 많이 빠진다교회에서 젊은이들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사랑을 갖고 대해주고, 신천지에 빠졌을지라도 비난보다는 사랑으로 품어줄 때 빠져나올 가능성이 더 커진다고 설명했다.

 

 이단예방과 상담학교를 운영 중인 세 번째 강사 오대환 목사(초대교회 담임)신천지의 이단적 교리라는 제목의 강연을 통해 특별히 정통 교단과 다른 이단들의 공통교리 10가지를 제시하며 주의를 촉구했다. 오 목사는 가장 먼저 이단들은 아담 전에 이미 수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었다는 이중아담론을 주장하고 있는데, 이는 이단 교리의 첫 단추로 이만희와 정명석 등이 주장하고 있다라며 하지만 성경은 아담은 흙으로 만들고, 하와는 갈빗대로 만들었기에 이단들의 주장은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오 목사는 이 밖에 이단들은 각 시대마다 구원자가 있다는 시대별 구원자론성경의 역사가 삼시대로 나뉘어진다는 삼시대론 모든 성경은 비유로 기록되어 있다 성경의 동방은 대한민국이다 세례요한은 배도자다 예수님의 영 부활, 영 승천, 영 재림설 144,000 교리의 문자적 해석 이 땅 위에 천국이 이루어진다는 지상천국 교리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이 아니며, 민듬으로 구원받는 것이 아니라고 하는 다른 구원론 주장 등을 설명했다. 결론적으로 오 목사는 성경을 기록한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유일하신 구원자이심을 증거 하기 위함이라며 이러한 분명한 구원론과 올바른 성경교육 등을 통해 이단들에게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는 곽두희 목사(인천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 총회장)의 폐회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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