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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인천교계의 10대 핫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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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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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인천의 복음화와 성시화를 이루기 위해 그리고 밝고 건강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한 해 동안 교계에서 활발한 활동들을 펼쳐나갔다. 이에 2009년을 마무리 하면서 인천 교계의 10대 핫 이슈를 선정해 다시 한 번 둘러보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편집자주>

 



1. 2009인천국제성시축전 및 CCC 인천도시전도

인천기독교총연합회와 (재)성시화운동이 공동주최로 열린 2009인천국제성시축전은 ‘행복한 시민, 건강한 가정, 깨끗한 도시’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10월 6일부터 인천순복음교회에 인천 지역 성도와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5일에는 전야제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메시아공연이 펼쳐졌으며 7일과 8일에는 주안장로교회에서 오전집회와 저녁집회 및 인천세계도시축전 참가와 성시투어를 진행했으며 성시축전기간 연인원 15,00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이에 앞서 2009인천국제성시축전의 일환으로 열린 도시전도에 한국대학생선교회(C.C.C) 1,500여명의 복음으로 무장된 정예요원들이 7월 3일부터 6일까지 85개 지역교회에 흩어져 교인들과 함께 전도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도시전도 기간 중 7557명에게 사영리를 읽어주며 전도를 실시한 결과 개인적으로 3,895명이 영접했으며, 주일예배에 186명이 출석하는 성과를 나타내기도 했다.

 

 


2. 2009 부활절새벽연합예배

인천기독교총연합회는 4월 12일 5시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교계 관계자와 교인 등 1만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 부활절새벽연합예배를 갖고 정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나라와 인천에 부활의 주님께서 소망을 주실 것을 기원하며 한 자리에 모여 기도하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특별히 이번 부활절연합예배는 박삼열 총회장을 비롯한 신덕수 준비위원장, 임원진들이 각 구 기독교연합회를 비롯해 각 교단 행사를 순회하며 꾸준히 부활절 연합예배에 대한 홍보를 한 결과 증경총회장은 물론, 정책위원 등 인기총 임원들이 전체적으로 참여함은 물론 많은 교회들이 동원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을 가득 메운 채 행사가 진행되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하여 성공적으로 치러졌다는 평가가 내려지기도 했다.

 


 


3. 2009 한일연합복음화성회

전 일본 리바이벌 미션이 주최하고 세계복음화중앙협의회와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가 주관한 2009 한일연합복음화성회가 연인원 1만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한일연합복음화성회는 역사상 최초로 열린 집회로, 특히 일본의 선교단체가 모든 경비를 부담하여 한ㆍ일 교회가 연합하여 남북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기도회로 시작하여 한일의 부흥과 세계선교를 위해 한 목소리를 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더욱이 일본의 목회자와 교인 700여명이 직접 참가, 자신들의 과거 만행을 회개하고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데서도 큰 성과가 있었다고 할 수 있다.

 

 


4. 6.25상기 연합새벽기도회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는 6월 12일 송도라마다호텔에서 최성규 증경총회장과 공동회장 등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회를 갖고 6.25가 발발한 날을 기해 국가를 위한 6.25 연합새벽기도회를 6.25 전쟁의 영웅 맥아더 장군 동상이 있는 자유공원에서 개최키로 결정하고 6월 25일 새벽 5시에 2,500여명의 기독교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6.25상기 전쟁 없는 평화를 위한 연합새벽기도회를 갖고 한반도 평화와 국가의 안정을 위해 기도했다.

안상수 시장을 비롯한 최성규 목사 등 증경총회장 및 임원들은 6.25 참전용사 및 전쟁미망인 28명에게 각각 30만원씩 전달하며 위로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5.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교계 적극 지원

8월 2일부터 10월 25일까지 송도국제도시를 비롯해 인천 전역에서 열리는 80일간의 미래도시 이야기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을 위해 기독교계가 적극적인 참여하여 성공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는 7월 25일 인천순복음교회에서 성공적 개최를 위한 특별기도회를 가졌으며 8월 4일에는 인천세계도시축전위원회 초청으로 세계도시축전 준비상황을 돌아보았고 9월 14일에는 도시축전 주행사장을 방문했다. 또 행사기간 중 10월 15일 인천도시축전 내 비류공연장에서도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성공 및 인천발전을 위한 기도회를 갖기도 했다.

한편, 인기총에서는 티켓 13,500매(1억3천만원 상당)를 구입하여 개 교회에 나눠주기도 했다.

 

6. 제45회 인천광역시 시민의 날 기념 제8회 인천광역시 조찬기도회

제45회 인천광역시 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인천광역시 조찬기도회가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기독교총연합회, 인천기독교총연합장로회, 인천성시화운동본부가 후원하여 10월 14일 하버파크 호텔에서 교회지도자, 정치계인사, 기관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인천광역시 조찬기도회를 갖고 인천이 세계도시로 발전하고 성시화를 이루는데 힘을 합쳐 나아가기로 뜻을 모았다.

 

 

 


 

 


7. 제2회 제물포선교문화축제

기독교대한감리회 인천서지방은 한국선교 124주년을 맞아 4월 5일 한국기독교 선교의 첫 출발지이며 선교의 성지인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탑 광장과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제2회 제물포선교문화축제’를 열고 문화를 통한 복음의 확산 계기를 마련하였다.

선교100주년기념탑에서 인천서지방에 있는 34개 교회의 성도와 시민들이 모인 가운데 펼쳐졌으며 전명구 감독, 전양철 감독 등이 선두로 지방기 및 개 교회 푯말을 든 기수단, 입항당시 이용한 자선(子船)행진이 그 뒤를 이어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까지 거리행진을 하였다.

 

 

 


8. WCC 제10차 총회 유치 확정

WCC 제10차 총회 개최지를 위해 8월 3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중앙위원회를 열어 한국 부산과 시리아 다마스커스를 놓고 최종 투표를 벌여 70대 59로 앞서 부산이 개최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9월 16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김형오 국회의장, 이용훈 대법원장, 이수성 전 국무총리, 이상득 한나라당 의원, 이희호 여사 등 각계 지도자 및 교계 대표들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차 세계교회협의회(WCC) 총회’ 감사예배를 갖고 성공적인 총회를 위해 한국교회가 모든 역량을 결집시키기로 했다.

 


 


9. 웨슬리회심 271주년 금식회개대성회

남북관계 경색, 장기적인 경기침체 등 국가적인 어려움과 감리교회적으로 최근 감독회장 문제를 비롯한 교세감소와 대사회적인 신뢰성 상실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등 총체적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는 5월 28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연회 산하 30개지방 목회자와 평신도 1만여명이 운집해 체육관을 가득 메운 가운데 웨슬리회심 271주년 금식회개대성회를 갖고 우리 모두의 죄 때문임을 고백하고 철저히 마음을 찢고 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10. 2009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총회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는 12월 10일 기독교회관에서 2009년 제49차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총회장에 장자옥 목사(간석제일성결교회)를 비롯해 공동회장 및 주요임원을 선출하고 인천지역 교회의 연합과 부흥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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