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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총 2022년 제62차 정기총회, 신임 총회장 진유신 목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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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300여 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한 노력 다짐 

 언더우드아펜젤러역사문화기념관 추진 키로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윤보환 감독)는 지난 1212일 인천기독교회관 7층에서 제62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신임 총회장에 진유신 목사(순복음중앙교회)를 선출하는 등 주요 회무를 처리하고 인천의 교회 연합과 일치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감리교회를 비롯해 회원교단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에 앞서 상임회장 진유신 목사(순복음중앙교회)의 사회로 열린 이날 1부 예배는 공동회장 신용대 목사(하늘꿈감리교회)의 기도, 공동회장 정세국 장로(인천제일교회)의 성경봉독, 증경총회장 이규학 감독의 설교, 사무총장 진상철 목사의 광고와 직전총회장 김기덕 목사(새인천침례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이 감독은 심한 통곡과 눈물로 기도하신 예수님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육체를 입고 있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의 쓴 잔을 앞두고 하나님께 심한 통곡과 눈물로 기도했다이러한 예수님의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서 응답하심으로 우리는 죽음으로부터 구원을 받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예수님의 이러한 통곡의 기도는 무너진 예루살렘의 당시 사회상과 세상과 고통당하는 어려운 사람과 성령을 보내달라고 하신 기도였다우리 인기총이 내년에는 더욱 더 하나 되도록 연합하고 성령운동을 복움주의 운의 씨를 뿌리기 위해 예수님처럼 통곡하는 심정으로 간절히 기도하자고 당부했다.

 

 총회장 윤보환 감독(영광감리교회)의 사회로 열린 2부 회무 처리는 공동회장 신윤진 목사(신성성결교회)의 기도에 이어 서기 이경우 목사(풍성한교회)의 전 회의록 낭독, 사무총장 진상철 목사(성광교회)의 사업보고, 김종훈 장로(산곡감리교회)의 감사보고, 회계 김상배 장로(계산장로교회)의 회계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열린 임원선출 시간을 통해 각 교단별 전형위원인 정책위원들은 신임총회장에 진유신 목사(순복음중앙교회)를 비롯해 각 교단별 공동회장 및 주요 임원을 선출했다.

 

 신임 총회장 진유신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해 교회들이 비대면 예배와 모이지 못함으로 상당히 위축되어 있어서 복음화에 걸림돌이 되었다내년에는 이를 극복하고 전도의 분위기를 조성하여 열심히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주력하는 한편 특별히 청소년들의 복음화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진 목사는 대한민국 복음의 땅이요 축복된 땅으로 복음의 땅인 인천의 4,300여교회가 연합하고 일치하여 인천성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별히 복음을 처음 전해준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의 뜻을 기리고 그들의 발자취를 기념하기 위한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역사문화기념관 건립의 기초를 마련하는 일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한국기독교 100주년 기념탑 성역화 및 아펜젤러와 언더우드 선교사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아펜젤러언더우드 역사문화기념관을 선교 141주년이 되는 오는 202645일 부활주일에 봉헌하기 위해 인기총 차원에서 적극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다음은 이날 선출된 주요 임원 명단이다.

 

 △총회장 진유신 목사(기하성) 상임회장 주승중 목사(통합) 공동회장 김흥수 목사(백석), 신용대 목사(감리교), 정일량 목사(연장), 신윤진 목사(성결교), 김종석 목사(합동), 이충호 목사(감리교), 이창재 목사(침례교), 오국진 목사(기하성), 이의기 장로(연합장로회) 서기 이경우 목사(기하성) 부서기 김갑식 목사(합동) 회계 조근호 장로(성결교) 감사 진상철 목사(연장), 최병재 목사(감리교), 김종훈 장로(감리교). 김상배 장로(합동) 사무총장 김규열 목사(감리교) 사무처장 박홍부 목사(합동).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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