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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크리스천포럼 제157차 포럼, 이사장 이규학 감독 강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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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평생 성경적 가치관으로 산 이승만의 삶을 본받자 

 

 사단법인 한국크리스천포럼(이사장 이규학 감독)은 지난 116일 인천제일교회에서 이규학 감독(한국크리스천포럼 이사장)을 강사로 제157차 한국크리스천 포럼을 개최하고 이승만의 기독교 정신과 애국애족을 본받는 한편 대한민국과 한국교회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열 장로(감리교 교회학교전국연합회 역대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포럼은 변창갑 장로(한국크리스천포럼 회장)의 기도, 황관하 목사(하늘만나교회 원로)의 특별찬양에 이어 이규학 감독의 초대 이승만 대통령의 정체성과 세계관이라는 제목의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규학 감독은 이승만은 배제학당을 졸업하고 갑신정변으로 인해 한성 감옥에 투옥됐지만, 오히려 감옥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남으로 정체성이 확립되고 가치관과 세계관이 올바르게 정립될 수 있었다이승만은 죽기까지 성경적 가치관에서 벗어난 적이 없고 평생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삶을 살았다고 소개했다.


 이 감독은 이승만은 기독교신앙으로 교육사상을 확립하고 기독교정신의 자유국가 건설을 목표로 삼고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이 감독은 이승만이 이러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평생 싸운 것과 관련, “이승만은 평생 가난과 질고와 싸웠으며, 5천년의 부패와 양반과 상놈제도 타파에 힘썼으며 미국을 비롯한 영국과 구라파 등과 싸웠으며, 공산당과 일본과 싸워나갔다고 설명을 했다.

 

 이승만의 감옥생활과 관련해서 이 감독은 사형선고를 받고 6개월 동안 매일 고문을 당한 이승만은 온갖 고문 속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한 후 나의 나라와 나의 영혼을 구원해 주소서라는 기도를 함으로 개인구원과 나라의 구원까지 간구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 감독은 이승만은 오히려 감옥에서 옥중예배를 드리는 것을 비롯해 옥중 도서관을 만들고 옥중학교 설립, 옥중 영어사전 제작, 옥중 학당 설립 등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다양한 신앙과 계몽활동을 전개했다특별히 이상재 선생을 비롯해 당시 민족지도자 40명에게 옥중 전도를 했으며, 콜레라가 번져 수감자들이 죽어나갈 때 직접 남녀 죄수의 시신을 수습하는 등 모범을 보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 감독은 청일전쟁과 러일전쟁에서 승리한 일본이 세력 확장을 하는 가운데 조선이 어려움에 처하자 미국에 특사로 파견되어 조지워싱턴대학, 하버드대학과 프린스턴대학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상해 임시정부에서 대통령으로 취임하기도 했다이승만은 초대 대통령으로서 미국과 군사협력을 강화한 것을 비롯해 농지개혁, 반공포로석방 등 어마어마한 업적을 남겼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기도하는 이승만을 강조한 이 감독은 이승만은 전쟁 중에도 다부동 전투의 승리를 위해 날씨가 쾌청해지기를 기도하는 등 가는 곳마다 금식기도를 한 기도의 사람이었다감옥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성품과 행동은 물론 세계관이 바뀌어 일평생 성경적 가치관을 지니고 살아간 이승만의 삶을 본받자고 당부했다.

 

 이어 인기총 총회장 진유신 목사(순복음중앙교회)의 축도 후 이사장 이규학 감독은 한아린(1)학생과 홍사무엘(2)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총무 최호규 장로의 광고 후 김지탁 장로의 식사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제158차 정기포럼은 220일 김명구 박사(연세대)를 강사로 삼일운동의 여정과 한국을 깨우다라는 제목으로 열릴 예정이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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