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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교회학교중부연회연합회 27차 정기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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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회장에 한문우 장로 선출 

 전도 통한 교회학교 부흥 다짐


 기독교대한감리회 교회학교중부연회연합회(회장 사재신 장로)는 지난 128일 전동교회(담임 정용인 목사)에서 제27차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회장에 한문우 장로(숭의교회)를 선출하고 전도를 통한 교회학교 부흥과 발전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총회에 앞서 부회장 박긍용 장로의 사회로 열린 1부 개회예배는 부회장 박경렬 장로의 기도, 부평동지방 회장 이두심 권사의 성경봉독, 중부연회 김찬호 감독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김 감독은 전도하는 교회학교는 반드시 부흥한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초대교회 사도들은 예수를 전한다는 이유로 채찍질을 당하고 능욕을 받았으나 오히려 이를 기뻐하면서 날마다 전도하는 일을 그치지 아니하였다사도들은 복음을 전하는 일이 삶의 일부가 아니라 삶의 전부였기에 성령의 역사로 예수를 믿는 자의 수가 엄청나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김 감독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감리교회를 포함한 한국교회가 목숨을 내걸고 복음을 전한 사도들의 전도를 본받아야 한다특별히 코로나19의 가장 큰 희생자라고 할 수 있는 교회학교가 전도하는 일에 전력함으로써 초대교회처럼 반드시 부흥하는 역사를 맛보게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교회학교전국연합회 회장 하옥산 장로의 격려사에 이어 회계 안병철 장로의 봉헌기도로 헌금을 한 후 총무 김성동 장로의 광고 후 전동교회 담임 정용인 목사의 축도로 1부 개회예배를 마쳤다.

 

 회장 사재신 장로의 사회로 열린 2부 정기총회는 서기 권준일 권사의 회원점명과 전 회의록 낭독, 총무 김성동 장로의 사업보고, 감사 이은주 장로와 천숙현 장로의 감사보고, 회계안병철 장로의 회계보고 후 임원선출 시간을 통해 신임회장에 한문우 장로(숭의교회)를 선출하고 23~24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심의 후 주기도문으로 폐회했다.

 

 신임회장 한문우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여러 가지로 부족하지만 전임 회장님들의 뒤를 이어 교회학교 부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특별히 올해는 실내마스크가 해제되고 대면 예배가 전면적으로 실시되는 등 코로나19가 안정적인 것을 감안, 모이고 전도하는 교회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여 교회학교 부흥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오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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