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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2023년 부활절새벽연합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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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활의 산 소망과 기쁨을 가지고 살아가자 

 

 인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진유신 목사, 이하 인기총)는 지난 49일 새벽 530분 주안교회(담임 주승중 목사)에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홍영표 의원을 비롯해 정관계 인사 및 증경총회장 이종복 감독 등 교계 지도자와 교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의 부활, 인류의 희망을 주제로 2023 인기총 부활절새벽연합예배를 갖고 부활의 증인된 삶을 살 것을 다짐했다.

 

 주안교회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에 이어 준비위원장 주승중 목사(주안교회)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에 앞서 총회장 진유신 목사(순복음중앙교회)은 대회사를 통해 그동안 코로나19의 상황에서 예배가 위축당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지만, 이번에 코로나 종식과 더불어 연합예배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많은 사람들이 부활의 소망을 잃어가고 있을 때 다시한번 인천의 100만 기독교인들이 다같이 일어나 예수 부활을 외치고 300만 인천시민들에게 부활의 기쁜 소식을 전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공동회장 이의기 장로(인기총연합장로회 총회장, 신성성결교회)의 대표기도, 공동회장 정일량 목사(향기로운교회)의 성경봉독, 연합찬양대(지휘 서장석 안수집사)의 특별찬양, 손문수 목사(동탄순복음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손문수 목사는 목회 위임명령(지상명령)’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며 당신의 남은 사역을 맡기셨다이 땅에 사는 우리 모두는 예수님의 이러한 지상명령을 수행해야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손 목사는 이러한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사람의 방법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법으로 해야 한다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통해 구원받은 우리들이 부활의 증인으로서 우리들에게 맡겨진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을 수행하는 일에 목숨을 걸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동회장 신윤진 목사(신성성결교회)의 헌금기도 후 인천장로성가단(단장 이배영 장로, 지휘자 황의구 장로)의 헌금 특송으로 헌금을 한 후 열린 2부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대한민국의 무궁한 발전과 성장을 위해(공동회장 김흥수 목사, 은혜장로교회) 재난 지역(전쟁과 지진)의 신속한 복구와 회복을 위해(공동회장 신용대 목사, 하늘꿈교회) 한국교회가 파송한 선교사들(168개국 2만여명)을 위해(공동회장 이충호 목사, 동인천감리교회) 인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공동회장 이창재 목사, 인천중앙침례교회) 아펜젤러언더우드기념관 건립을 위해(부평구기독교연합회 회장 구본흥 목사, 부평성산교회) 차별금지법을 비롯한 악법들의 철폐를 위해(서구기독교연합회 회장 곽수관 목사, 선두교회) 다음 세대들의 믿음과 희망찬 미래를 위해(계양구기독교연합회 회장 심영기 목사, 계성교회) 각각 기도한 후 직전총회장 윤보환 감독(영광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공동회장 김종석 목사(은석교회)의 사회로 열린 2부 축하와 영광의 시간에는 공동회장 오국진 목사(소래순복음교회)의 기도에 이어 국회의원과 구청장, 증경총회장들의 특송 후 시상식 순서를 가졌다. 먼저 총회장 진유신 목사(순복음중앙교회)가 수여한 인기총 총회장 자랑스런 기독인상에는 목회자 부문에 장자옥 목사(간석제일교회 원로), 평신도 부문에 강일근 장로(계산교회), 안주백 장로(인천제일교회)가 각각 수상했다. 이어 유정복 시장(인천광역시)은 윤보환 감독(인기총 직전총회장)에게 감사패와 정일량 목사(공동회장)를 비롯해 이충호 목사(공동회장), 백승호 병원장(인천백병원), 서영옥 대표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어 도성훈 교육감(인천광역시교육청)은 조유빈 학생을 비롯해 지현우, 류서현, 정아라, 박요한, 전종환, 최은서, 이의성 학생에게 표창장을 각각 수여했다.

 

 유정복 시장(인천광역시)과 도성훈 교육감(인천광역시교육청)의 축사, 증경총회장 신덕수 목사(한일순복음교회)를 비롯해 황규호 목사(만수중앙교회), 김태일 목사(계산교회)는 격려사를 통해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신앙을 기억하고 부활의 증인으로서의 삶을 살 것을 당부했다. 이어 사무총장 김규열 목사(인천제일교회)의 광고 및 내빈소개에 이어 증경총회장 하귀호 목사(만민교회 원로)2023년 전진을 위한 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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