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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크리스천포럼ㆍ한국복음주의영성협회, 김진홍 목사 강사로 160차 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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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독교가 통일한국 시대를 멋지게 만들어 나가자 

 

 사단법인 한국크리스천포럼(이사장 이규학 감독)은 지난 417일 한국복음주의영성협회와 공동으로 인천제일교회에서 김진홍 목사(두레마을 이사장)을 강사로 제160차 포럼을 갖고 통일한국 시대를 이끌기 위해 함께 기도하고 준비할 것을 다짐했다.

변창갑 장로(한국크리스천포럼회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포럼은 김규열 목사(인천제일교회 담임)의 기도, 국제와이즈멘실버클럽(한국지역인천지구)의 찬양, 김진홍 목사의 통일한국 시대를 기독교가 이끌자라는 제목의 강연이 진행됐다,

 

 김 목사는 미국을 비롯해 일본 등 선진 7개국이 세계를 주도하는 G7시대에 이어 2000년대를 전후해 빠른 경제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남아프리카공화국의 신흥경제 5국을 일컫는 BRICS, 앞으로 2040년 세계를 주도할 4개국에 한국을 포함한 독일, 미국, 튀르키예가 손꼽혔다하지만 독일이나 미국이 세계를 주도할 국가로 손꼽는 것은 이해를 하는 데 많은 이들이 한국이 4개국에 포함돼 있다는 것을 이해를 하지 못한다고 말한다고 설명했다.

 

 조지 프리드만 교수의 오는 2030년 한국이 통일을 이루고 미국과 함께 세계를 주도해 나갈 것을 설명하면서 한국이 이처럼 부상하는 이유에 대해 김 목사는 가장 먼저 한국인의 국민성을 손꼽고 있는데, 이는 한국인의 근면성을 비롯해 열정과 어느 나라 국민에게도 뒤지지 않는 총명함 등을 들 수 있다이와 더불어 한국인의 투철한 교육열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 목사는 이미 일본보다 앞서 있는 철강, 조선, 과학기술 등 뛰어난 기술력도 한국이 부상하게 된 주요한 이유 중의 하나라며 이와 더불어 세계 186개국에 흩어져 있는 720만 해외동포들의 네트워크도 중요한 자산 중의 하나라고 강조했다.

 

 특별히 김 목사는 앞으로 세계를 이끌 주도력과 관련해서 기독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138년 전 개신교가 처음 들어온 대한민국은 국민을 계몽하고 의식화를 이끌며 근대화를 이루어 경제적인 성장은 물론 선교사들이 목숨을 걸고 복음을 전파하고 영적, 도덕적으로 지도력을 발휘했다“2차 대전이후 설립된 국가 중 산업화와 민주화, 정보통신화를 이룬 유일한 국가인 대한민국은 지금 인구 대비 미국을 넘어서 해외 선교 1등 국가로 우뚝 서 있으며, 세계적인 선교사들의 네트워크를 통해 앞으로 100년 통일한국시대는 기독교가 이끌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지 프리드만 교수의 말을 인용한 김 목사는 프리드만 교수의 말처럼 2030년 통일이 된다고 생각한다면 북한에 특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통일한국과 선진한국의 과제를 이루고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나라로 만들기 위해 함께 기도하며 노력하자고 당부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는 예레미야 2911절을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에 주시는 약속의 말씀이라고 소개한 김 목사는 이러한 말씀의 비전을 가지고 기도하면서 대한민국이 역사의 주인공이 기독교가 되어 통일한국 시대를 멋지게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사장 이규학 감독의 인사말씀에 이어 서명섭 목사(인천흰돌교회 원로)의 축도 후 총무 최호규 장로의 광고와 김지탁 장로의 식사기도로 오찬을 나누며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다음 달 한국크리스천포럼은 오는 522일 라종일 박사(통일전문가)를 강사로 진행되며, 한국복음주의영성협회는 525일 장일권 박사(총신대학교)를 강사로 각각 열릴 예정이다. 윤용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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