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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교회학교중부연회연합회, 제15회 교사사명자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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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학교 부흥을 위해 교사가 먼저 예배자와 전도자 돼야 

 

 지난 3년간의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던 교회학교가 정부의 코로나19의 종식 선언과 더불어 교회학교가 살아야 교회가 희망이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다음 세대를 살리기 위한 교사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명감은 더욱 불타올랐다.

 

 기독교대한감리회 교회학교중부연회연합회(회장 한문우 장로)는 지난 513일 부광교회(담임 김상현 감독)에서 제15회 교사 사명자대회를 갖고 다음 세대를 살리기 위한 영적 재무장과 사명감을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령을 위하여 심는 자는 영생을 거두리라는 주제로 700여명의 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사명자대회의 1부 개회예배는 준비위원장 박경렬 장로(부광교회)의 사회로 인천동지방회 연합회장 김남수 장로(만석교회)의 기도, 부광교회 어린이 합창단의 특송, 인천서지방회 연합회장 이진호 장로(송월교회)의 성경봉독, 중부연회 김찬호 감독(강화은혜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김찬호 감독은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예수께서는 제자들에게 자신이 전도하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다고 말씀하시고 갈릴리의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귀신들을 내쫓으셨다코로나19로 인해 교회학교가 어려움을 겪었지만 다시 복음 앞에서 회복과 부흥을 위해 예배와 전도를 회복하는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감독은 교회학교 부흥을 위해서는 먼저 교사가 예배자요, 전도자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자기에게 맡겨진 어린이들을 위해 기도하는 일이 중요하다예배자요 전도자인 교사들의 헌신으로 교회학교의 기도를 포함한 예배와 전도가 살아나 다시한번 중부연회 교회학교가 살아나서 부흥하는 일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후 교회학교지방회 연합회장단의 헌금 특송으로 헌금을 한 후 회계 김희섭 장로(성덕교회)의 봉헌기도에 이어 교회학교전국연합회 회장 서순종 장로(마포중앙교회)의 격려사, 회장 한문우 장로(숭의교회)의 대회장 인사 및 내빈소개, 총무 강경옥 장로(대광교회)의 광고 후 부회장 곽경익 장로(굿모닝교회)의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 후 김상현 감독(부광교회)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인천남지방회 연합회장 김성동 장로(시온교회)의 사회로 열린 2부 첫 번째 특강은 인천북지방회 연합회장 박정환 장로(서광교회)의 기도, 주안지방회 연합회장 김미순 장로(인천은혜교회)의 성경봉독 후 미래학자 최윤식 박사의 다시 사명이다라는 제목의 강연이 있었다. 이어 열린 3부 찬양집회는 부평동지방회 연합회장 최양선 장로(부평중앙교회)의 사회로 새인천지방회 연합회장 김유환 장로(복지교회)의 기도 후 마라나타프레이즈 찬양단의 인도로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부평서지방회 연합회장 이재만 장로(십정중부교회)의 사회로 열린 4부 두 번째 특강은 남동서지방회 연합회장 김기종 장로(논현교회)의 기도, 부천북지방회 연합회장 최재혁 장로(신광교회)의 성경봉독 후 김성훈 박사(큰기쁨교회)가장 중요한 것이 있다는 주제로 주제강연을 했다.

 

회장 한문우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로 인해 많은 교인들이 교회를 떠나갔고 우리의 미래인 많은 학생들이 교회보다는 세상이 주는 달콤함에 점점 더 교회로부터 멀어지고 있다이럴 때 마지막 희망은 교회의 회복이고 그 중심에는 말씀과 성령으로 무장한 교회학교 교사임을 명심하고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면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준비된 교사가 되자고 강조했다. 김근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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