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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선교연합회 기독교군종교구, 254차 조찬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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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철 감독회장, “말씀 전파 통해 군 선교 활성화에 전력하길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기독교군종교구는 지난 517일 종로5가 여전도회관 2층 리루이시홀에서 군 선교는 청년세대 살릴 마지막 대안이라는 주제로 제254차 한국교회 군선교연합 조찬 예배를 갖고 군선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이 철 감독회장을 비롯해 선교국 총무 태동화 목사 등 선교국 관계자 및 군선교연합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감 군종목사 단장 정비호 목사(육군종합행정학교 군종교육단장)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는 태동화 목사(기감 선교국 총무)의 기도, 홍석민 목사(기감 선교국 국내선교부장)의 성경봉독, 기감 군선교교역자회의 찬양, 이 철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이 감독회장은 말씀을 전파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이단에 맞서서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전도하며, 인내를 가지고 복음의 진리로 가르치라고 권면하고 있다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자로 부르심을 받은 우리들도 선교의 황금어장인 군 선교의 활성화를 위해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인내심을 갖고 말씀을 전파하고 가르치는 일에 전력을 기울여 나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배홍성 목사(기감 군선교교역자회 회장)의 봉헌기도와 기감 군종목사단의 헌금 찬양으로 헌금을 한 후 참석자들은 합심기도 시간을 통해 육ㆍ해ㆍ공군ㆍ해병대 1004군인교회의 영적인 부흥 군종목사, 군 선교사, KMCF 회원들의 영육간 강건함과 선교적 사명 감당 군목파송교단, 한국군종목사단, 군 선교 유관기관, MEAK 중앙본부와 국내ㆍ해외지회의 원활한 연합 사역 군 선교 사역에 대한 한국교회의 기도와 선교비 후원 청년 생명을 살리기 위한 비전2030 실천 운동 사역의 결실 등을 위해 기도했다.

 

 이 철 감독회장의 축도 후 참석자들의 애국가 제창에 이어 기감 군선교회장 강필성 목사의 인사말씀, 군선교연합회 사무총장 이정우 목사의 감사의 말씀, 군선교연합회 총무 양재준 목사의 군선교사역 보고, 군선교연합회 후원팀 김성희 실장의 광고 후 공군항공안전단 군종실장의 조찬감사기도로 조찬을 함께하며 교제를 나누었다. 김근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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