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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 사회평신도국, 연회 사회평신도부협동총무 및 평신도단체장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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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신도 단체장 친목 도모 및 평신도국 행사 활성화 노력키로”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 사회평신도국(위원장 박장규 감독, 총무 문영배 장로)은 지난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인천하버파크호텔에서 2023 연회 사회평신도부협동총무 및 평신도 단체장 세미나를 갖고, 사회평신도국 정책을 소개하며, 친목을 도모하고, 주요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키로 했다.

 

  내리교회에서 열린 개회 예배는 11개 연회 사회평신도부 협동총무 및 평신도단체장 52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영애 장로(중부연회 연회장)의 사회로 시작되었다. 김흥규 목사(내리교회)는 ‘사랑은 덕을 세우고’ 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지식보다 중요한 것은 사랑이 겸비된 덕” 이라며 “오늘 참석한 사회평신도부 협동총무와 평신도 단체장들도 덕이 겸비된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영배 장로(본부 사회평신도국 총무)는 ‘평신도 역할과 평신도 운동의 방향’이라는 제목의 주제 강연을 통해 “그동안 교회는 평신도를 교회 속에 묶어두어 세상과 교회를 단절 시키는 우를 범했다”고 지적하고 “앞으로 평신도사역의 방향은 사회 속으로 깊이 들어가서 어려운 이웃을 감싸안고 기쁨과 고통을 함께 나누는 역할을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윤정 총무(여선교회전국연합회)는 ‘여선교회전국연합회를 중심으로 평신도 단체의 조직과 운영’이라는 제목의 특강을 했다. 


 한편, 인천성산교회에서 열린 폐회 예배는 배정섭 장로(중부연회 남선교회연합회장)의 사회로 시작 되었으며, 최상용 목사(인천성산교회)는 “그대로 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잔치집의 하인들처럼 말씀 그대로 살아가는 평신도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특별히 이번 세미나 참석자들은 첫날 내리 역사관 관람을 비롯해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탑, 로제타 홀 기념관 등 주요 기독교 유적지를 탐방하는 프로그램도 가졌다. 한편 지난 4월에 발생한 튀르기예의 지진 피해를 돕기 위해 15억 원의 기금을 조성한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오는 7월에 튀르기예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방침이다. 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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