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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조찬기도회, 2024년 신년감사예배 및 제41회 조찬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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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새해는 기도로 대한민국과 인천이 새로워지길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인천의 정관계 및 교계 지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서 나라와 민족, 인천시와 교육의 발전 및 인천의 교회 회복을 위해 한 목소리로 기도하고, 이러한 기도의 불길이 인천을 넘어 대한민국에 번져 나가기를 기원했다. 

 

 인천광역시조찬기도회(대표회장 이건영 목사, 사무총장 임재성 목사)는 지난 113일 인천제2장로교회(담임 노원석 목사)에서 황효진 인천광역시 정무부시장과 도성훈 교육감, 배준영 의원을 비롯한 정관계 인사와 인기총 총회장 주승중 목사 등 기독교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신년감사예배 및 제41회 인천광역시조찬기도회를 갖고 대한민국과 인천시의 발전을 위해 기도했다.

 

 공동회장 황규호 목사(만수중앙교회)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기도회는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장로회 총회장 김종훈 장로(산곡감리교회)의 기도, 인천광역시어머니기도회 회장 장은화 장로(인천순복음교회)의 성경봉독, 인천장로성가단(단장 이배영 장로, 상임지휘 황의구 장로)의 찬양, 손신철 목사(조찬기도회 공동회장, 인천제일교회)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손 목사는 예수 생명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2024년 새해를 맞아 우리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널리 전하는 일에 앞장서자이를 위해 먼저 인천의 4300여 교회가 하나 되어 예수께서 생명이심을 고백하며 기도하며 복음을 전하는 한편 이웃을 위한 사랑실천에 앞장서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민족복음화와 종교 자유의 헌법을 지켜내는 나라가 되게 하소서(김민교 목사, 인보총 총회장/임마누엘교회) 국가 위정자들과 인천공직자들이 시민을 잘 섬기는 청지기가 되게 하소서(정일량 목사, 인기총 상임회장/향기로운교회) 인천기독교단체들이 주 안에서 하나되어 복음의 진리를 전파하게 하소서(이희우 목사, 미추홀구지부장/신기중앙교회) 인천 교육이 영적 인성교육으로 생명과 자유를 존중하는 다음세대로 세우게 하소서(강기선 목사, 계양구지부장/인천제일교회) 탐욕과 이기주의 세속문화에 물들지 않고 번성하는 가정이 되게 하소서(안길선 목사, 인천문화축제협회 서구회장/새인천교회) 동성애와 이단사이비, 포괄적차별금지법 페지시켜 주소서(곽두희 목사, 인기총 사무총장/인천제일교회) 인천시 5천교회를 부흥시켜 주시고 기도운동하는 도시가 되게 하소서(이만용 목사, 인천방역관리사협회 임원/연희제일교회) 각각 기도한 후 상임부회장 박응순 목사(주안중앙교회)의 인도로 합심기도를 한 후 고문 임형재 목사(도원교회 원로)의 축도로 1부 순서를 마쳤다.

 

 직전회장 하귀호 목사(만민교회 원로)의 사회로 열린 2부 신년축하는 인천제2교회 권사찬양단의 특별찬양에 이어 대표회장 이건영 목사(인천제2교회 원로)는 새해인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은혜와 기적은 오직 기도를 통해 이루어지기에 모두 기도하고 기대하고 기다리다가 기쁨과 기적을 누리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축복했다.

 

 황효진 인천광역시정무부시장의 신년사에 이어 인기총 총회장 주승중 목사(주안장로교회)의 격려사에 이어, 도성훈 교육감(인천교육청)과 배준영 의원(국민의힘), 송기창 총장(성산효도대학교)은 각각 축사를 통해 새해에는 모든 갈등과 분열이 사라지고 인천이 성시화되고 국민과 시민이 모두 행복하고 평화가 이루어지는 한 해가 되기를 위해서 기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상임부회장 김길수 목사(주예수사랑교회)의 내빈소개, 사무총장 임재성 목사(금곡교회 원로)의 광고 후 공동회장 신덕수 목사(한일순복음교회)의 폐회축복기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서기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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