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 경목위원회는 지난 22일 인천지방경찰청 대회의실에서 모강인 인천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해 인천경목위원회 회원들과 함께 성탄축하예배를 가졌다.

조석상 목사(인천청경목위 감사)의 사회로 열린 예배에서 박은국 목사(인천청경목위 부위원장)의 대표기도, 최중섭 목사(인천청경목위 서기)의 성경봉독에 이어 이종복 감독(인천청경목위원)은 ‘성탄의 증인’이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진정한 크리스마스는 예수님을 만나는 기쁨이 우리 속에 가득할 때”라며 “성도들 심령가운데 예수그리스도가 탄생하는 역사 일어나 열정을 다해 성탄의 증인이 되는 성도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최광영 목사(인천청경목자문위원)가 성탄선물을 전하는 시간에 이어 모강인 청장(인천지방경찰청장)은 “경찰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은 범죄예방이라며 올해 인천지방경찰청은 16개 지방청중 범죄예방관련 1위, 검거율 2위를 차지했고 7개 도시 중 시민치안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며 “이는 모두 인천 95만 그리스도인들의 기도와 경목위원들의 기도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라고 인사말을 전한 후 김효섭 목사(인천청경목실장)의 광고, 서명섭 목사(인천청경목자문위원)의 축도로 성탄절 감사예배를 마치고 오찬을 함께하며 친교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