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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중부연회 영성 회복 위해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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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리라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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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감리교중부연회부흥단 제31대 단장으로 부름을 받게 되니 참으로 어깨가 무겁게 느껴지는 것을 감출 수 없습니다. 20여년간 280여 교회 부흥회를 인도한 경험을 살려 중부연회의 영성을 회복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지난 15일 하늘꿈교회에서 열린 감리교중부연회부흥단 정기총회에서 신임 단장으로 선출된 신용대 목사(하늘꿈교회)는 영성회복에 주력할 것을 밝혔다.

신 단장은 “힘을 합쳐 복음을 전하는 일이 부흥단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기 때문에 먼저 단원들의 화합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연회 산하 3개 신학대학의 학연을 초월해 단합하여 중부연회를 부흥시키는 일에 주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신 단장은 사모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강조하며 “목회자를 뒤에서 묵묵히 기도와 조언으로 돕는 사모들을 위하여 며칠이라도 쉼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영적으로 힘을 얻고 맡겨진 일을 잘 감당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신 단장은 최근 청소년 문제가 심각해지고 개 교회의 청소년이 줄어들고 있는 안타까운 현상을 말하면서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그들의 영성을 깨우고 사명을 깨닫도록 만드는 일을 준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신 단장은 부흥단이 새롭게 희망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히며 “중부연회 감독님을 비롯해 모든 동역자들의 협조하에 연회의 영성을 깨우는 일에 열심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신용대 신임 단장은 지난 89년 성남 야탑교회를 시작으로 20년동안 280여개 교회의 부흥회를 인도한 바 있으며, 2006년 하늘꿈 교회에 부임하여 새롭게 교회를 건축하고 목회에 전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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