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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로회 위상 강화 및 영적재무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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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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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장로회는 지난달 29일 산돌교회에서 제30차 정기총회를 갖고 신임 총회장에 이중남 장로(산돌교회)를 선출하는 한편 연합회의 위상 정립 및 신앙 재무장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총회에 앞서 차기 총회장 이중남 장로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에서 김흥규 목사(인기총 공동회장)는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의 범위 안에서 직분을 맡겨 주셨다”며 “달란트 비유의 교훈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것을 적극 활용하여 많은 열매를 맺길 바라시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목사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직분을 잘 감당하여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 일컬음을 받는 장로들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자선음악회 수익금으로 더불어 사는 집을 비롯해 18개 기관에 기부금 전달식을 가진 데 이어 총회장 이일성 장로의 사회로 열린 2부 정기총회에서 신임 총회장에 이중남 장로를 비롯한 신 임원을 선출하고 30회기 사업계획 및 예산안 처리 등 주요 회무를 처리했다.

총회에 이어 열린 총회장 이ㆍ취임 감사예배는 부회장 최 영 장로(송현성결교회)의 사회로 최조길 장로(내리감리교회)의 기도, 문세득 장로(학익감리교회)의 성경봉독, 장자옥 목사(인기총 총회장)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장 목사는 ‘연합회와 파트너십’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바나바의 파트너십이 있었기에 전도자 바울이 탄생할 수 있었다”며 “신임 총회장을 중심으로 모든 임원들이 파트너십을 가지고 경영능력을 발휘해 총회장이 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후원하고 협력하여 연합회의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회장 유도조 장로(계산교회)의 사회로 열린 2부 축하순서에서 이일성 장로는 이임사를 통해 “지난 1년동안 각 교단별로 후원과 협조를 잘 해 주어서 대과없이 임기를 마칠 수 있었다”며 “신임 총회장을 중심으로 모든 임원들이 단합해 연합회를 발전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중남 장로는 인사말을 통해 “겸손한 마음으로 회원들을 잘 섬기고 순종하여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힘쓰며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연합회를 만들어 나가는 일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이날 선출된 임원들이다.
△총회장 이중남 장로 △차기 총회장 최 영 장로 △자선음악회 준비위원장 최조길 장로 △부회장 유도조 장로외 13명 △총무 김세택 장로 △서기 문세득 장로 △회계 서재규 장로 △감사 김종훈 장로, 박재필 장로, 정진화 장로, 박성천 장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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