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분류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세요”

작성자 정보

  • 강성욱 기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 시대와 지역간의 소통 그리고 기독교의 선한 이미지를 회복하는데 앞장서기 위해 몸소 사랑을 실천하는 중부연회 전명구 감독.

 

동구지역 소외이웃 등에 연탄 1만장 후원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 웨슬리봉사단(단장 전명구 감독)은 지난달 26일 연말을 맞아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독거노인을 비롯한 소외이웃들을 위해 연탄 1만장을 후원, 동구 지역에서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실시했다.

인천연탄은행의 인도하에 중부연회 전명구 감독과 웨슬리봉사단 회원, 평신도단체장, 대은교회 중고등부 학생 등 70명은 동구 독거노인 세대를 비롯한 조손가정 등 어려운 지역에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전명구 감독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양극화 현상이 더욱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독거노인을 비롯해 어려운 사람들은 그 어느 때보다 추운 겨울을 맞이할 것으로 보인다”며 “오늘의 이러한 작은 정성을 통해 어려운 사람들이 힘을 얻고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웨슬리봉사단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그동안 모은 성금을 전명구 감독에게 전달했다. 전달되어진 성금은 시작장애인 안상용 씨를 비롯한 7명의 이웃과 신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근로자 알렉산더, 산돌아동센터(최종구 목사)와 벽제자활원(이석두 장로) 등에 전달됐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

최근글


인기글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