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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 “대우가 살아야 인천이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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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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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가 살아야 인천이 삽니다. 따라서 GM대우를 살리는 일은 인천경제뿐 아니라 더 나아가 한국의 경제를 살리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부족하지만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오는 5월 9일 열리는 2009 인천방문의 해 기념 GM대우와 함께 인천가정경제를 위한 한마음 걷기대회 기독교 추진위원장 홍은파 목사(부평감리교회)는 GM대우가 인천경제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을 강조했다.

홍 목사는 “GM대우에 근무하는 우리 교회 교인도 있지만, 대우자동차 본사는 물론 하청업체까지 따지면 엄청나게 많은 숫자가 GM대우와 연관을 맺고 있을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GM대우는 물론 한국경제를 살리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별히 교회의 역할을 강조하는 홍 목사는 “이번 걷기 운동을 계기로 인천의 모든 교회들이 GM대우를 포함한 인천의 경제회복을 위해 함께 기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는 동시에 교회는 물론 사회 전체적으로 확산돼, 범시민운동으로까지 연결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특별히 부평지역의 22개동 어려운 가정의 가스비와 수도비를 전액 지원하는 것을 비롯해 매년 사랑의 쌀 3,000포 지원, 결식아동 200여명의 매달 급식비 지원, 장학금 지원 등 사랑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홍 목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교회의 사랑실천의 폭이 더욱 넓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소망을 피력했다.

한편 이번 한마음 걷기대회를 위해 홍 목사는 감리교회는 물론 인천 교계가 초교파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는 한편 조찬모임과 기도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가는 데 주력해 나갈 뜻을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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