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합동총회 전국주일학교연합회(회장 문광선 장로)가 지난 8일 안산동산교회(김인중 목사)에서 제55회기 전국성경고사 및 찬양, 율동, 워십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국대회는 제39회 전국성경고사대회, 제32회 전국찬양경연대회, 제10회 전국율동경연대회, 제5회 전국워십경연대회, 제4회 전국성경암송대회로 열렸으며, 전국 80개 노회, 5200여명의 주일학교 학생들이 참석했다.

올해 성경고사, 성경암송쓰기 종합에서는 8년 연속 우승이라는 기록을 세우며 3282.5점으로 서울강남노회가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서울동노회가 2920점으로 준우승을 한남노회가 2694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찬양, 율동, 워십 종합에서는 인천노회가 1위를 달성했으며, 한남노회가 준우승을 수원노회가 3위를 차지했다.
수상 여부에 상관없이 각자 섬기는 교회는 다르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임을 느낄 수 있었던 이번 대회에서 주일학교 학생들은 자신들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며 천국잔치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