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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後 | 4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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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은 연합이다”

“저희 교회가 이번에 남동구기독교연합회에서 하는 사랑의 쌀 모으기에 50만원을 내자 교회에서 왜 이렇게 많이 내느냐고 해서 제가 교인들에게 천국은 연합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8일 온세대교회에서 열린 제20대 남동구기독교연합회 회장 이ㆍ취임감사예배 및 신년인사에서 격려사를 맡은 서정소 목사는 참석자들에게 연합의 소중함을 힘주어 강조.
증경회장 서 목사는 “천국은 교파도 없고 목회자나 평신도 구분 없이 연합하는 이들이 간다”며 “앞으로도 불러만 주면 연합회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연합의 의지를 밝히기도.


“약력소개가 가장 중요해요”

“취임식에서 약력소개만큼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약력소개가 안되면 축사나 취임사 등 모든 것을 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잘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10일 간석제일교회에서 열린 인기총 제49대 총회장 이ㆍ취임식 및 신년인사회에서 총회장 소개를 맡은 공동회장 신덕수 목사는 소개에 앞서 이같이 농담을 던져 참석자들의 웃음을 유도.
신 목사는 “시간 관계상 다 읽어주지 못하니 집에 가서 주무시기 전에 정독해 주시기 바랍니다” 라고 말하자 축사를 하러 나온 안상수 시장도 “제가 장 목사님이 이렇게 화려한 경력을 가지신 지 미처 몰랐습니다. 저도 잠자기 전에 정독하겠습니다.”라고 말해 참석자들이 한바탕 웃기도.


“끝까지 잘 들으셔야 합니다”

“예배 후에 식사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싸리비식당으로 가시면 되는데 싸리비식당 하니까 싼 곳이 아닐까 생각하실 텐데 끝까지 잘 들으셔야 합니다. 싸리비한우식당입니다”
지난 11일 행복한교회에서 열린 설립감사예배에서 김유택 목사가 식사광고를 하면서 이런 말을 전해 좌중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120세까지 사실 것 같은데요”

“오늘 제가 목사님과 사모님 얼굴을 뵈니 건강하셔서 120세까지는 충분히 사실 것 같은데요.”
지난 12일 원로원에서 열린 감리교 중부연회 원로원 신년예배에서 중부연회 전명구 감독은 설교 도중 참석한 원로목사와 사모들을 향해 120세까지 장수하라는 덕담을 전해.
전 감독은 “시대가 점점 발달해서 수명이 늘고 있고, 평생 목회를 하시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들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건강의 축복을 주셔서 오래 사실 것”이라고 재차 강조.


“축사가 2명. 경쟁의식 드는데...”

“난 축사가 꼭 2명이 걸려. 이러면 경쟁의식이 드는데 나보고 어떻게 하라는 건지... 그래서 양보를 하겠습니다. 축사를 맡으신 임재성 목사님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행복한 교회 되십시오”
지난 11일 행복한교회에서 열린 설립감사예배에서 축사를 맡은 김흥선 목사가 이 말만 전하고 축사를 마치자 좌중이 웃음바다가 되기도...
이어 설립감사예배가 1시간도 채 걸리지 않고 끝나자 사회를 맡은 오충석 목사가 “설립감사예배에서 1시간 안에 끝나는 것은 거의 기적”이라며 “이 모든 것은 김흥선 목사님 덕분”이라고 말해 다시 한 번 폭소를 자아내기도...


대통령이 된 것 같습니다.

“제가 요즘 꼭 대통령이 된 것 같습니다. 대통령 집 앞에나 있을 경찰들이 제가 출근하는 사무실을 한겹, 두겹, 세겹으로 지키고 있어요”
지난 6일 열린 ‘2010평신도단체 신년감사예배 및 신년인사회’에서 엄마리 장로가 격려사를 전하자 좌중이 웃음바다...


집에가서 외우겠습니다.

지난 10일 간석제일교회에서 열린 인기총 제49대 총회장 이ㆍ취임식 및 신년인사회에서 축사를 전하던 안상수 시장은 “제가 기독교행사를 많이 다니다보니 장자옥 목사님을 100번이상 만난 것 같은데 저 목사님이 이렇게 화려한 이력을 가지고 있는지 미쳐 몰랐습니다. 신덕수 목사님 말한 것처럼 저도 집에가서 외우겠습니다”라고 말해 좌중이 웃음바다...

 

 “성경을 읽으십시다”

“오늘 여러분은 성경을 얼마나 읽으셨습니까? 우리 감리교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말씀을 소중히 여기고 가까이 한다면 지금의 감리교의 사태는 해결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 성경을 읽으십니다.”
지난 6일 종교교회에서 열린 감리교 2010 평신도단체 신년감사예배 및 신년인사회에서 권면의 말씀 순서를 맡은 서울연회 신문구 감독은 참석자들에게 성경을 읽을 것을 촉구.
신 감독은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 새로운 깨달음을 주실 것이므로 2010년은 성경을 매일 읽는 우리 감리교회의 목회자와 평신도가 되길 바란다”고 재차 강조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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