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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침투 막기 위한 교회 역할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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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욱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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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연회 기독교평신도포럼(이사장 이규학 감독, 회장 김지탁 장로)은 지난 18일 인천제일감리교회 소망의 집에서 김승규 장로(전 법무부장관)을 강사로 제9회 기독교평신도포럼을 갖고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는 평신도가 될 것을 다짐했다.

조윤주 장로(교회학교중부연회연합회 총무)의 사회로 열린 이날 포럼은 변정웅 집사의 찬양인도에 이어 전금자 장로(여장로회중부연회연합회 회장)의 기도에 이어 김승규 장로의 ‘이슬람 강연’이라는 제목의 특강이 있었다.

김 장로는 “이슬람은 어느 정도 자신이 힘을 발휘할 수 있을 때 지하드를 사용하고 타키아 교리에 의거, 기만 전술을 사용하는 등 포교활동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장로는 “이슬람이 우리나라에 들어올 경우 문화충돌로 인한 국론분열의 우려가 있고, 여성인권 문제가 대두를 비롯해 종교적 세계관으로 국가 발전 저해, 교회에 대한 부정적 인식으로 신앙적인 충돌이 일어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장로는 “이러한 이슬람의 침투를 막기 위한 교회의 역할이 매우 크며 교회만이 이슬람을 이길 수 있다”고 말하고 “부흥을 위해 기도하며 이슬람에 대해 서로 알려 이슬람에 대한 바른 인식을 갖도록 노력하는 한편 우리나라에 들어와 있는 무슬림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토론의 시간에 이어 참석자들은 △감리교회와 이규학 감독회장 직무대행의 사명 감당 △철원제일교회 복원 사업을 위해 합심 기도하는 시간을 갖고 김승규 장로를 특별고문으로 위촉하는 시간을 갖고 강흥복 목사의 축도로 포럼을 마친 후 조찬을 하며 교제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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