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한 직분을 연임하게 되었는데 중부서 발전과 직장선교회 부흥을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해 일하겠습니다”

인천경찰청 중부경찰서 경목위원회 위원장을 연임하게 된 김흥규 목사(내리교회)는 경목위원회가 봉사단체이며 자발적인 선교단체이니만큼 그 목적과 뜻에 맞게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했다.

중부서 경목위원회는 중부서직장선교회 예배를 돕는 한편 부활절 감사예배와 성탄절 감사예배 때는 중부서 전 직원에게 식사제공과 선물을 나눠주고 있으며 도서지역에 있는 파출소를 위로 방문하여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주고 있다.

김 목사는 “작년에 백령도를 방문하려고 했는데 일기가 좋지 않아 방문하지 못하고 다른 도서지역 파출소에 위로품만 보냈는데 올해는 작년에 계획하고 방문하지 못했던 백령도를 1박 2일 일정으로 방문하여 그들을 위로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리고 경찰의 날에는 모범경찰관 5가정에게 여행을 보내주고 있으며 이밖에도 을지훈련과 모서훈련을 지원해주고 있다.

또 김 목사는 “중부서 경목위원회는 목사님들이 초고파로 모였음에도 불구하고 하나가 되어 중부서 발전을 위해 잘 협력해 나가고 있을 뿐만 아니라 모임에 있어서도 단합과 화합이 잘되고 있어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찰관들이 안전하게 치안유지를 할 수 있도록 기도하며 적극적으로 후원해 나갈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