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한 자를 회장으로 세워주신 하나님께 너무 감사드리며 맡겨진 사명 잘 감당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인천서지방 남전도연합회 회장으로 선출된 전용병 장로(금곡성결교회)는 인천서지방 남전도연합회가 좀 더 굳건히 서도록 하기 위해 조직을 강화시키고 활성화시켜나가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했다.

인천서지방 남전도연합회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6.25 조찬기도회를 갖고 국가유공자를 격려하고 있으며 작은 교회 순방예배를 통해 8개 교회에 선교비를 전달하는 등 구제와 선교에 힘을 쏟고 있다.

전 장로는 “올해는 무엇보다 연합회가 활성화되는 것이 목표이기 때문에 친교를 위해서 인천서지방 교회 연합행사를 비롯해 남전도연합회 친선체육대회를 가질 예정이며 남전도회 조직 강화를 위해 지교회 순회예배도 계획 중에 있다”고 했다. 또 평신도 지도자 수련회와 전국 남전도회 수련회 참여를 도모하여 신앙성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 주고자 하고 있다.

또 전 장로는 “아직도 연합사업을 위해 부족한 것이 많지만 회원들의 기도와 모임을 통해 연합회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2010년도에는 새로운 각오를 가지고 조금 더 나은 모습과 발전된 모습을 보이는 남선교연합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