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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가 삶의 중심이 되게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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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성욱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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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명구 감독 ▲ 김상현 목사 ▲ 서길원 목사 ▲ 나광호 목사

 

 

 

 

 

 

 

 

 기독교대한감리회 중부연회웨슬리전도단(단장 전명구 감독)이 주최하고 남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회장 한재룡 장로)가 주관한 2010전도컨퍼런스가 지난 18일 갈월교회(나광호 목사)에서 열렸다.

‘전도가 삶의 중심이 되게 하라’라는 주제로 목회자와 평신도 1000여명이 참석해 특강을 통해 전도와 부흥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며 체험하는 성도들이 되어 몸 된 교회와 지방 그리고 각 연회와 감리교단을 위해 쓰임 받자고 다짐했다.

황기환 장로(준비위원장)의 사회로 열린 개회예배에서 중부연회 전명구 감독은 ‘영성 회복’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통해 “이제는 목회자와 성도들의 패러다임의 전환이 요구되어지는 시기라며 그리스도인의 존재 이유는 세상 변화에 역할을 주도하고,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있지만 갈수록 목회자는 교세 확장이나 권력·명예·지위에 집착하고 성도들은 ‘일요일만의 교인’으로 살아가는 것”을 지적하며 “영성 회복을 통해 의롭고 정직하게 살아 존경·신뢰를 받고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나누고 더불어 살아가는 중부연회”될 것을 당부했다.

개회예배에 이어 김상현 목사(부광교회, 웨슬리전도단 총무), 서길원 목사(상계교회), 나광호 목사가 열정적인 강의로 참석자들에게 전도에 대한 도전을 주고 자신감을 심어줬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담대하게 전하라’는 제목으로 강의한 김상현 목사는 “전도는 하나님의 소원이자 곧 우리의 사명이기에 한 번 살다가는 삶, 전도와 부흥을 위해 끊임없이 기도하며 체험함으로 담대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중부연회 성도들이 될 것”을 당부했다.

또 ‘전도 왕이 되기 위한 10가지 조건’을 소개한 서길원 목사는 “전도 왕이 되기 위한 특급 비결은 곧 범사에 감사한 마음을 통해 삶에 기쁨과 즐거움이 있는 것”이라며 “전도의 방법 때문이 아니라 삶의 태도의 변화로 인해 전도 왕이 될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나광호 목사는 많은 교회에서 새신자들이 꾸준히 오는데도 교인 수가 늘지 않는 상황을 지적하며 “오늘날 한국교회는 방향성과 목적을 상실했다며 교회가 먼저 변화할 때 교회가 성장하고 부흥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준비해 온 한재룡 장로는 “목사님들과 많은 성도들이 전도의 사명을 불태우며 컨퍼런스에 참석해 은혜를 받는 것을 보면서 감리교회의 희망을 볼 수 있었다”며 “그동안 컨퍼런스를 준비를 위해 고생한 남선교회중부연회연합회 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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