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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을 제2의 제네바로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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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용상 기자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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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 16일 인천국제성시축전을 위한 특별조찬기도회를 갖고 성공적 개최를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2009 인천국제성시축전을 통해 인천을 넘어 세계로 복음을 수출할 수 있는 복음의 전초기지의 초석을 마련하자.”

(재)성시화운동(이사장 전용태 장로)는 지난 16일 내리교회에서 2009 인천국제성시축전을 위한 인천지역 기관장 초청 특별조찬기도회를 갖고 인천 성시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안상수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이윤성 국회부의장 등 정관계 인사를 비롯해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 박삼열 총회장 등 교계 지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박삼열 총회장의 인사말로 시작됐다.

김흥규 목사의 사회로 열린 이날 예배에서 김준곤 목사(성시화운동 총재)는 ‘이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선지자 에스겔서에게 나오는 해골골짜기에 성령의 바람이 불어 생령의 군대가 되고 남북통일이 되는 환상을 보게 하셨다”며“인천의 95만 성도가 이러한 꿈을 꾸고 환상을 보고 뭉쳐서 인천을 성시화 하는 일에 주력하자”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인천의 십대들에게 입시의 늪과 왕따 당하는 아픔에서 영혼을 찾아주고, 가짜 상품과 바가지가 없는 가장 정직하고 친절한 도시로 절망이 있는 곳에 소망을 주고 죽음이 있는 곳에 부활을 주는, 제네바보다 시격이 높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성규 목사(인천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와 이창운 목사(인천YMCA 회장)의 격려사에 이어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나라와 대통령 및 정부 지도자(윤승록 목사, CCC동아시아 대표)△인천시장 및 기관 단체장과 2009 인천세계도시축전 및 2014년 아시안게임의 성공적 개최(임재성 목사, 인기총 사무총장) △한국교회와 세계성시화(양인평 장로, 성시화운동 공동본부장) △2009 인천국제성시축전과 교회연합(신용한 장로, 한국CBMC중앙회 회장, 국제CBMC이사장 내정자)을 위해 각각 기도했다.

또한 안상수 권사(인천광역시 시장), 이윤성 권사(국회 부의장, 국회의원), 황우여 장로(국회조찬기도회 회장, 국회의원), 유필우 위원장(민주당 인천광역시 시당 위원장) 등이 축사를 통해 국제성시축전의 성공을 기원했으며, 나겸일 목사(주안장로교회 담임, 장신대 이사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2009 인천국제성시축전은 인천세계도시축전이 열리는 기간인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인천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김준곤 목사(성시화 운동 총재)와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 피터 와그너 박사(와그너 리더십 인스티튜트 총장)가 주 강사로 참석한 가운데 열리게 된다.

한편 (재)성시화운동은 이번 인천국제성시 축전을 계기로 전 교회가 전 복음을 전 시민에게 전하는 3전 운동의 성시화 운동에 더욱 박차를 가해 인천은 물론 한국의 모든 도시들을 거룩한 도시, 깨끗한 도시, 사랑이 넘치는 도시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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