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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後 | 4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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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기독뉴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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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들어 나를 봐요”

“고개 들어 나를 봐요.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러 와서 고개 숙이고 휴대폰 가지고 놀면 은혜를 받지 못하니 어서 고개를 들어 설교자인 나를 봐요”
지난 18일 강화 말씀의 집에서 중부연회부흥단 주최로 열린 2010년도 감리교 중부연회부흥단 청소년 동계수련회 개회예배 설교에서 전명구 감독은 설교시간에 청소년들이 자신을 쳐다보지 않자 연신 “고개들어 나를 봐요”라고 호소.
전 감독의 이러한 호소에 잠시 고개를 들고 쳐다보다가도 다시 학생들이 고개를 숙이자 전 감독은 또다시 “고개들어 나를 봐요”라며 설교 내내 학생들이 고개를 들기를 간청(?).


“젊은이 위한 성경 제공해야”

“지금 이슬람은 인터넷 사이트를 적극 활용해 전도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고, 안티기독교 세력들은 2~3백명이 풀타임으로 기독교 교리와 성경, 기독교지도자를 비판하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인천제일교회에서 열린 기독교평신도포럼에서 강사로 나선 김승규 전 국정원장은 인터넷 시대에 맞추어 기독교가 젊은이들에게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
김 원장은 “이제는 기독교가 성경도 젊은이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성경을 사용하는 등 적극적으로 젊은이들에게 다가서야 한다”고 강조.


둘이라 복 받은 겁니다.

“감독회장이 한 명이 아니라 두 명이라 우린 복 받은 겁니다. 세 명이면 더 좋을지도 몰라요......” 지난 18일 열린 2010전도컨퍼런스에서 개회예배 설교를 전하던 전명구 감독은 교단의 문제에서 벗어나 이제는 성도 본연의 주님주신 사명인 전도에 전념할 것을 강조하며 우스갯소리로 감리교 수장이 하나이던, 둘이던, 셋이던 상관없이 개인의 영성회복이 중요함을 강조.


감독이랑 총무랑 딸랑 둘?

“모 통계를 보니 지금 추세로만 가면 40년 후에는 중부연회에 2명 남습니다. 감독이랑 총무랑......” 지난 18일 열린 2010전도컨퍼런스에서 특강을 전하던 김상현 목사는 오늘날 전도에 게을러진 한국교회의 성도수가 급격히 줄어드는 것을 걱정하며 저렇게 말해 좌중에게 큰 웃음을 주기도...


짧게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순서를 짧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또 초청을 받는 역사가 있을지니...” 지난 17일 열린 인천기독교보수교단총연합회 제18대 총회장 이·취임 감사예배에서 곽두희 목사는 신임총회장 소개의 시간 남은 순서가 많은 것을 알고 순서자들에게 짧게 할 것을 강조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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